임산부 50% 혜택을 챙겨가세요!! 63빌딩 파빌리온 뷔페 평일 런치

오늘은 호텔은 아니지만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 파빌리온 뷔페 평일 런치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결혼 기념일이라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기념일이라서 휴가를 사용해서 방문했는데, 임산부에게는 평일 런치 기준 금액에서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니 정말 좋은 제도인 것 같았습니다. 한화가 우리나라 임산부들을 위해서 이렇게 지원을 해주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삼성역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키친 평일 런치 후기를 남겼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짧은 기간 내에 두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역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키친은 아래 따로 후기 링크를 남겨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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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런치 솔직 후기!!

 

◈  63빌딩 파빌리온  위치  및 시설                

 

 

솔직히 이곳은 따로 위치 설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네비게이션에 그냥 63빌딩을 찍고 가시면 됩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GF층으로 올라가시면 바로 입구가 보이실 겁니다. 우선 63빌딩 파빌리온의 가장 단점을 말씀을 드리자면, 주차가 3시간입니다. 많이 주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12시부터 15시까지 런치 식사를 할 수 있는데, 12시에 딱 맞춰서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마감을 할 때까지 있다가 나오게 되면 주차비용을 내야한다는 겁니다. 어떤 분들은 5~10분 초과가 되었다고 2,000원 가량 지불하신 분들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일찍 나오시면 비용을 지불할 일은 없을 겁니다. 저희는 보통 뷔페에 가면 마감까지 채우고 나오기는 합니다. 더 안 먹더라도 이야기를 하면서 쉬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63빌딩 파빌리온 뷔페

 

저희는 거의 12시를 맞춰서 도착을 했습니다. 이미 다른 손님들이 들어가 있었고, 미리 자리를 예약해 두었기에 입구에서  안내를 받아서 자리로 이동을 했습니다. 내부는 정말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넓어서 개방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회색톤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확 끌었습니다.

 

◈  63빌딩 내부 및 메뉴                                      

63빌딩 파빌리온 뷔페

 

2인석에 안내를 받았습니다. 기본 셋팅과 물이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탄산수를 요청하시면 무료로 제공이 되니 기억하셨다가 홀 직원 분에게 요청하시면 가져다 주실 겁니다. 맥주와 무알콜 주류는 유로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식이 푸드 테이블에 없어서 요청하시면 조리해서 직접 가져다 주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냉면이 있는데 마감 30분전에는 꼭 주문을 하셔야만 드실 수 있으니 역시나 시간을 잘 보셔야겠습니다.

★ 고기류

63빌딩 파빌리온 뷔페

 

정말 다양한 고기 종류가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다 올리지는 못하지만, 위의 사진 말고도 몇 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유명한 것은 LA갈비라고 들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고기도 맛은 있었는데, 네번 째 사진의  대만식 차슈도 정말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기의 쫄깃함과 양념의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 일식류

63빌딩 파빌리온 뷔페

 

일식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샐러드부터 스시, 초밥, 물회도 있었습니다. 초밥은 따로 개인 접시에 주시더라구요. 캘리포니아롤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시도 종류가 많았는데 역시나 개인접시에 주는 스시도 정말 가져가기에도 편리했고 요즘 같은 시대에 적절한 제공 방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 여러가지 메뉴

63빌딩 파빌리온 뷔페

 

한식과 양식, 중식 할 것 없이 너무 다양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피자. 파스타부터 비빔밥, 홍어, 새우전 그리고 베이징 덕, 딤성 등등 너무 많았습니다. 63빌딩 파빌리온에서 또 하나 유명한 것이 다섯 번째 사진에서 빵 처럼 생긴 모양의 버섯 앙쿠르트 스프입니다. 방을 부셔서 양송이 스프와 같이 먹는 음식인데 정말 고소하면서 맛있더라구요. 나오는 즉시 많은 분들이 가져가시니 일찍 보셨다가 하나는 잡으셔야합니다.

 

63빌딩 파빌리온 뷔페 

 

위의 사진은 실제로 테이블로 가져온 음식들입니다. 정말 다양해서 전부 소개를 하기에는 블로그가 너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이것만 해도 엄청 사진이 많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63빌딩 파빌리온 뷔페는 디저트의 종류가 정말 많았고, 카페 코너도 따로 구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 디저트 메뉴

63빌딩 파빌리온

 

정말 많죠? 하나씩만 먹어도 다 먹지 못할 것 같은 가짓 수입니다. 아이스크림도 당연히 구비가 되어 있었고, 심지어 팥빙수도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떡류도 있었는데, 배가 불러도 이건 맛있더라구요.

 

63빌딩 파빌리온

 

카페 코너에서는 여러가지가 선택이 가능했고 디카페인의 주문도 가능하니,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은 부담없이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기시면서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니 한 잔 받아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당연히 1인 1잔을 주문해서 계산하러 가는 길에 테이크아웃을 했습니다.

 

63빌딩 파빌리온

 

이렇게 테이크아웃을 해서 차안에서 운전하면서 마셨습니다. 솔직히 배가 너무 불러서 이날 저녁은 아예 먹지 않았습니다. 와이프도 배가 불러서 죽겠다고 하더니, 밤에 소화가 되고 나니까 조금 덜 먹어서 아쉽다며 음식 사진을 좀 더 보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런치도 이정도인데, 디너나 주말은 얼마나 더 메뉴가 괜찮을지 궁금했습니다. 다음에 또 재방문할 의사가 아주 많습니다.

 

와이프가 임신 중이라서 50% 할인을 받았으니 정말 가성비 좋게 이런 뷔페를 경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임산부를 증명하기 위해서 산모수첩이나, 임신 확인증을 계산할 때 보여줘야하니 임산부분들이 방문하실 경우에는 꼭 챙겨주세요.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줘도 무방합니다. 뷔페를 오면서 이 곳처럼 임산부들을 많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행사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빨리 날을 잡으셔서 저렴한 가격에 체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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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런치 솔직 후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포스팅 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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