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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증시 마감 시황 및 종목 분석

국내 증시 마감 시황 (11/07)

by 재리 부부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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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시장 종합

 

금일 국내 양 지수는 모두 빨간불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시장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상승하면서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수급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미국 중간선거로 인해서 관망세가 보이는 장이었습니다. 금일은 외국인이 양 지수를 모두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고, 기관은 코스피에서 매수 우위를 기록하는 모습입니다. 매수한 금액이 나름 규모가 없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전 장에 비해서 오후 장은 변동세가 급격하게 감소가 되었고, 거래가 멈췄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용한 거래일이었습니다.

 

여기서 강세 테마를 꼽자면 주말간 이슈를 통해서 확인이된 네옴시티 관련주입니다. 지난 6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크라운플라자호텔에 정부와 민간기업 22개사로 구성된 '원팀코리아' 수주 지원단이 '제2의 중동 붐'을 목표로 '한-사우디 혁신 로드쇼'를 개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슈가 부각될 수록 주목을 많이 받을텐데, 현재의 시장 분위기에서는 윗 꼬리를 달고 내려오거나 단기 수급이 들어오면서 단발적인 상승만을 기록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코스피 투자자별 일별 매매 추이
코스피 투자자별 일별 매매 추이

 

코스피에서 외국인의 수급을 확인해보겠습니다. 10월1일부터 오늘 거래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에 4조6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넣었습니다. 외국인 일별 매매를 보시면 파란색 숫자가 단 2거래일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3조7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매도하는 모습이고 기관은 1조1천억원을 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의 수급 자체에만 의존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많은 금액이 투입이 되는 것은 현재 증시 상황에서는 작은 희망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간적으로 언제 이 증시가 제대로 된 반등을 하는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보면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환율차트
환율차트

 

금일 원 달러 환율은 1%가 넘는 하락을 기록하면서 1,400원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한달 전인 지난  달 6일 이후 처음으로 해당 자리까지 내려온 모습입니다. 저점을 형성하고 다시 상승을 할지, 아니면 좀 더 큰 하락폭을 기록할지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영국 배터리 기업 파산 위기...K 배터리 견제하던 유럽, 결국 손을 내밀까?

영국 배터리 기업 파산 위기
영국 배터리 기업 파산 위기

 

우리 사회에서 2차전지가 이슈가 되고, 많은 전기차들이 생산이 되면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바로 배터리입니다. 일명 K-배터리가 세계적으로 유명하기는 했지만 많은 국가들에게 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유럽 같은 경우는 배터리 자급화를 추진하는 만큼 많은 견제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속속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 현재 유럽 배터리 산업의 현실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브리티볼트가 자금난으로 파산 위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잉글랜드 노섬벌랜드 지역에 38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 시설을 짓고 있습니다. 건립을 위해서는 6조1500억원이 필요하지만 전체 비용을 모금하지 못한 상태로 공사를 시작했다가 위기에 봉착한 것입니다. 이 외에도 노스볼트, 스텔란티스, 토탈 에너지, 메르세데스 벤츠 등등 여러 기업들이 공장 착공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난관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해법을 찾고자 시도하고 있지만 희박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선점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국내 기업과는 기술격차가 너무 커서 신규 고객사 확보도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여러 영향으로 인해서 국내 배터리 기업의 영향 및 지배력을 제고하는 계가기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작은 나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주도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로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내연기관은 생산을 줄어들 것이고 전기차의 생산을 더욱더 늘어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자치하는 비중은 더 커질 것이라는 보도도 많은 만큼, 이런 시장만큼은 다른 국가들에게 끌려가지 말고, 우리가 시장을 이끌어 나가면서 주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하면 K-배터리라는 상징이 생기겠죠?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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