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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증시 마감 시황 및 종목 분석

금일 주식 시장 분석 (07/08) feat.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by 재리 부부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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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글로벌 증시 현황글로벌 증시 현황
글로벌 증시 현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1.12%, 나스닥은 ▲2.28%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특별한 호재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FOMC 이후 기술적인 반등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FOMC에서 인플레이션 통제 의지와 기존 기조에 큰 변화가 없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점에서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고 이와 같이 기술적 반등이 작용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전일 발표한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노동시장의 둔화정도가 적절하다는 해석도 어느정도 유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밤에 미 6월 고용동향보고서 내용에 따라서 오늘 상승분을 반납할 가능성도 있으니 매매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양 시장은 미국 시장처럼 큰 호재는 없지만, 기술적인 반등이 나온 것 같습니다. 양 지수 모두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하는 모습이며, 기관은 코스닥에서만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수는 단 기적으로 최근 저항대 부근까지 올라왔습니다. 주말 간 특이한 이슈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월요일은 아무래도 차익실현이 많은 거래일이기도 하고 최근 2 거래일간 상승폭을 보여주면서 조정이 들어가는 부분도 예상하셔야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일봉 차트

 

양 지수 모두 저점을 두 번 찍고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세가 전환이 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우선 하방으로 더 내려가지 않은 것에 의미를 두겠습니다. 파란색 표기된 부분은 우선 지수가 회복해야하는 위치입니다. 해당 위치가 양 지수의 단기 박스권 하단부 이기에, 이 부분까지 우선 회귀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래야 증시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로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악재가 해결된 부분이 아니기에, 단 기적으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환율 차트
환율 차트

 

환율은 다시 1,300원으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지속적으로 저점이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완만한 상승추세인데, 다행이 처음에 1,300원 돌파 시에 보여주었던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은 크게 나오지 않는 모습입니다.

 

투자자별 순매수 추이 현황투자자별 순매수 추이 현황
투자자별 순매수 추이 현황

 

7월 두 번째까지 수급 현황을 봤을 시,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는 거의 보합권이고 코스닥은 적은 금액이지만 순매수를 기록합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비중을 많이 줄이는 모습이며, 코스닥에서는 비중을 조금씩 높이는 모습으로 대조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미국 시장에 비해서는 상승하는 폭이 작습니다. 역시나 외국인의 수급이 키 포인트인데, 앞으로 발표된 여러 지수에서도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라서 증시는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신한은행의 쇼? “5% 넘는 금리 떠안겠다” 발표의 실상"

신한은행 금리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오른 금리로 인해서 변동 금리의 대출 상품은 지속적으로 지불해야하는 금액이 올라갔기 떄문입니다. 일명 '영끌'이라고하는 것을 하면서 내 집 마련을 하신 분들에게는 더욱더 큰 타격인데, 앞으로 오르면 더 올랐지, 당분간 내려가지는 않을 예정이라서 부담은 더 가중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신한은행에서 파격적인 선언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주택담보대출 상품에서 5% 넘는 금리는 본인들이 떠안겠다라고 했는데요. 예를 들어 5.6%라면 5%까지만 받고 나머지는 은행이 떠 안겠다는 것입니다. 은행이 개별 신용도 평가도 없이 이렇게 일괄 감면해주는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파격입니다.

 

하지만 은행권에서는 생색내기라는 뒷말이 무성하다고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 가운데 5%가 넘는 이자를 무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한은행은 실제로 감면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는지 은행이 떠 안는 1년 이자가 얼마인지 공개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사을 만에 3324명이 혜택을 받고, 대출 규모는 3300억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극소수인셈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서 뻔히 알고 있으면서 잡음이 나오도록 발표를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상자 규모나 설명을 충실히 했으면 이렇게 비난을 받는 일은 없었을 것 입니다. 단순히 이미지 쇄신을 위한 쇼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힘든 경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큰 대책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은행도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무조건 적으로 손해를 떠 안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실질적인 대책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이미지 쇄신을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 주의 마무리 금요일입니다. 너무나 고생많으셨고, 주말 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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