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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국내

서울에서 딱 두 군데만 있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by 재리 부부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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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맛집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재리부부입니다. 편안한 토요일을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장마기간이라고는 하는데, 어제부터 오늘까지 흐리기만 하고 딱히 비는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일도 비 소식은 없고 흐리기만 하니, 외출하시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흐려도 자외선은 강한 거 아시겠죠? 양산이나 선크림을 잘 바르셔서 피부 건강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탈리아 음식을 주로 하고 있는 더 코너 키친이라는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예~~~~전에 옥수동 쪽에서 한 번 방문을 하고서 좋은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거주하고 있는 곳 주변에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멀리 나가기에는 귀찮으면서 오랜만에 외식을 하자는 생각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더 코너 키친은 상호명처럼 정말로 코너에 위치해있습니다. 제가 지금 웃기려고 하는 것이 아닌, 정말로 위치가 그렇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더 코너 키친을 검색하면서 딱 두개가 나옵니다. 처음 방문한 옥수동과 지금의 평창동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체인점이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그렇지는 않아서 검색하면서 의아해했습니다.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처럼 샐러드,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등이 모두 메뉴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먹는 파스타와 샐러드와는 조금 다름을 메뉴판을 보시면서 아실 수 있습니다. 생소한 이름들도 조금은 보이실 겁니다. 하지만 가격도 좀 만만치는 않죠? 요새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보시면 가격들이 정말 후덜덜합니다.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메뉴판을 보다 보니 스페셜 메뉴로 감바스도 있고, 문어가 들어간 라디치오와, 가지 요리도 보입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와 탄산과 같은 음료들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깔조네 샐러드"와 "스파이시크림 포르치니"를 주문했습니다. 깔조네 샐러드는 저번에도 먹었지만, 그 맛을 알기에 주문을 안 할 수 없었습니다.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잠깐 둘러봤는데, 예전부터 대부분의 인테리어 방식으로 천정을 마감하지 않는 방식의 인테리어가 보였습니다. 자리는 우드 타입의 식탁과 의자로 구성이 되어 있었으며, 유릴 통해서 주방의 모습도 살짝 보일 수 있었습니다. 조명도 그렇고 전체적인 플랜테리어까지 해서 깔끔함을 보여주는 매장 내부의 모습이었습니다.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먼저 깔조네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메뉴판 사진과 거의 흡사한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비쥬얼이 어마 무시하죠? 야채와 크림치즈도 같이 나왔는데 야채의 양이 적지 않았습니다. 깔조네 빵의 크기를 제 손가 비교를 했는데 훨씬 더 큰 모습입니다. 참고로 저는 농구공을 한 손으로 잡을 만큼 손이 큰 편입니다. 저 빵의 이름은 깔조네 빵입니다. 그래서 메뉴명이 깔조네 샐러드입니다. 맛은 피자 도우와 비슷하지만 더 쫄깃쫄깃하면서 식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보통은 깔조네 빵을 조금씩 잘라서 샐러드를 싸 먹는 형태로 먹습니다.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이어서 나온 메뉴는 스파이시크림 포르치니입니다. 여기서 포르치니는 버섯의 일종입니다. 여러 야채와 같이 나왔고, 스파이시라는 말처럼 조금은 매콤함도 느낄 수 있는 파스타였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 보이시는 달걀 반숙이 올라간 것도 있어서 같이 섞어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들이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겠습니다.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깔조네 샐러드 접시 한쪽에 제공된 크림치즈를 나이프로 일부 잘라내서 깔조네 빵에 바르고 샐러드를 저렇게 올려서 먹으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방문하시게 되면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꼭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크림의 느끼함도 전혀 느낄 수 없고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빵 자체가 따뜻하기에 나오자마자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파스타에는 베이컨도 같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비쥬얼은 조금은 로제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맛은 또 그렇지 않습니다. 느끼함은 전혀 없고 매콤하면서 깔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커리와 같은 야채의 플레이팅이 비쥬얼에서 색으로도 맞춰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더 코너 키친(THE CORNER KITCHEN)

 

그리고 언제나 맛집 리뷰의 마지막 사진은 다 비운 접시들의 사진입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옥수동을 방문한 이래로 너무 오랜만에 방문을 했는데, 와이프도 입덧이 거의 끝나가는 단계라서 편하게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피클 같은 것도 수시로 체크하시면서 더 제공하겠다는 말씀도 주셔서 따로 요청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평창동으로 오셔서 방문하시기에는 조금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이곳이 따로 약속으로 오시거나 나들이 오실만한 곳이 아니니까요. 그러니 기회가 되신다면 옥수 동쪽을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게 메뉴나 맛의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그렇고 옥수동도 그렇고 주차가 그렇게 원활하지가 않습니다. 이 점은 참고하시고 차량으로 방문을 하시게 되면 꼭 사전에 연락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남은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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