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으로 태교여행을 왔습니다 :)

인천공항 1터미널

괌으로 태교여행을 왔습니다. 홍콩 출장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와이프 출산을 앞두고 마지막 해외여행을 왔습니다.
착륙할 때, 기상악화로 두 번 시도만에 착륙을 한 것으로 시작해서
렌트카하면서 생긴 일까지 다사다난한 하루였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또 나감?"이라고
생각하시겠는데 스케줄이 이렇게 되네요 :)

차주 화요일까지 여행 예정인데 그 사이에 틈이 생기면 홍콩여행 및 출장기 관련 포스팅을 이어서 올리거나 증시관련 사항을 간략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녀 없이 즐기는 마지막 휴가로, 비행기 값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예약을 안할 수가 없었네요.

여기서 다양한 곳을 다니면서 블로그를 위한
소개할 수 있는 자료도 확보하겠습니다.
참고로 괌이 한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서울시 구암동이라고 불린다네요. 공항 현지 직원도 한국어를 하시는 정도니...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 이럴 수록 하루하루를 보는 것이 아닌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멀리 내다봐야겠어요. 싸이클은 항상 오고 지금은 외부요인이 너무 많아서 영향이 크니까요.

편안한 밤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곧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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