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12/15)
12/15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42%, 나스닥 ▼ 0.76% , S&P ▼ 0.61%로 마감했습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FOMC 회의였습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렸던 FOMC 회의에서는 예상대로 빅스텝이 단행이 되었습니다. 시장은 개장이 된 후 중 후반까지 상승세를 크게 유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인해서 투심이 급격하게 얼어붙었고, 상승폭을 전부 반납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파월의장은 추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집중하지 않고 있다"며 "갈 길이 아직 멀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은 피봇을 논할 시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해당 발언으로 인해서 산타 랠리는 거의 무산되었다고 보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또한 공개된 점도표에서 내년 기준금리가 5%대로 나온 것도 시장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한 전문가는 "전날의 CPI 보고서에 연말 모드였던 투자자들에게 이날 오후 연준 회의에서 파월이 스크루지 역할을 하면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가 내동댕이 쳐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노란색 부분이 큰 폭의 하락 지점입니다. 첫 하락이 시작된 것은 당연히 파월의장의 발언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2. 특징주
특징주를 말씀 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모더나 - 어제 20% 상승을 했던 모더나가 이번 거래일에도 장 중에는 10% 상승하고, 종가는 약 5%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 테슬라 - 어제 마감 시황에서 160달러가 위태롭다고 말씀드렸는데, 160달러가 무너졌습니다. 장중에는 155달러까지 떨어지면서 2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와 운영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인해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빅스텝은 지난 자이언트 스텝에 비해서는 금리 인상 속도에 제한이 걸린 것은 맞지만 내년 기준 금리와 스크루지 역할을 하는 파월의 발언이 시장의 투심을 꺾어버렸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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