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국내 증시 마감 시황 : 겨울 한파와 함께 찾아온 한국증시 한파
12/20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금일 양 지수는 역시나 조정장이 연출이 되었습니다. 오전 장까지는 하락하는 폭이 제한적이었는데, 오후장 들어서 매도의 폭이 커지면서 따라서 지수도 같이 하방 압박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거래 대금은 현저하게 낮았습니다. 외국인이 양 지수에서 모두 매도 포지션을 잡으면서 하락장에 힘을 더했습니다. 80%가 넘는 종목이 하락을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이렇다할 소식이 전해진 것은 아니지만, 경기침체라는 것으로부터 지속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데 이번주 내내 이와같은 하락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수급도 있지만 투심 자체가 꺾여서 살아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해결이 되는 이슈는 없지만 기존 이슈들이 조금씩 더 부각이 되면서 장을 어렵게 끌고 가는 실정입니다. 현재 시장 분위기에서 성급하게 급등 종목에 진입하시는 것은 계좌 리스크를 더 크게 가져가는 부분임을 꼭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환율은 금일 장중에 1285.5원까지 내려가면서 몇 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1% 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일 종가도 1,200원 후반대로 형성이 되면서 환율에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일은 크게 전달드릴 사항이 많지 않았습니다.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관망세로 인한 수급이 없는 장의 연속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락이 어디까지 하락인지 알 수 없는 시기이므로, 한 번의 반발 매수로 인한 기술적 반등은 나올 수 있지만 연말까지 이런 형태의 분위기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업계 1위 '대한통운' 택배요금 올린다... 소비자 부담도?
요즘 시대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일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배달과 택배입니다. 코로나19가 나타나면서 우리 사회에서 배달과 택배 산업은 엄청나게 수요가 많아졌고, 기본적인 거래 형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새벽 배송이라는 것이 나오면서 많은 고객들은 편의성을 느낄 수 있었지만, 너도 나도 뛰어드는 바람에 사업을 접은 기업들도 몇몇 있습니다. 이제는 살아남는 브랜드가 강한 브랜드고 고객의 충성도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택배 관련 기사가 나왔습니다.
CJ대한통운이 12월 초에 내년 1월1일부터 택배 요금을 상승한다고 공지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느끼는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평균 2,500원~3,000원 수준인데 소비자 배송비가 새해부터는 3,00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정책은 도미노 현상으로 많은 부분에서의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업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다른 택배 업체들도 같이 비용을 올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이번 인상을 지지하는 입장들도 많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처우를 받으면서 일을 해왔기에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한 상승이므로 과거에 올리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라고도 합니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서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들의 대처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기존에 자주 사용하시던 사이트의 배송비가 올라갈지, 아니면 그대로 될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추운데, 우리의 다양한 것들도 한파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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