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미국 증시 마감 시황 : 하락폭 축소, 저가 매수 유입...하지만?
12/21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28%, 나스닥 ▲ 0.01% , S&P ▲ 0.10%로 마감했습니다. 연속적으로 이어지던 하락장에서 큰 상승은 아니지만 하락을 일시적으로 끊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장이었습니다. 우선 미국 증시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유럽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의 금리 인상에 이어 일본은행에서 10년물 금리 목표치 허용 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행은 이러한 조치가 금리 인상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일본이 장기간 이어진 초저금리 정책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전 토대를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의 정책 변화에 엔화 가치가 급등하고 달러화 가치는 급락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택 관련 지표도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수치는 월가 예상치인 1.8*줄어든 140만채보다는 많았으나 수요 약화로 단독주택 착곡이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달러 약세 영향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 특징주
특징주를 말씀 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이키 - 시간외 거래에서 11.91%가 넘게 폭등했습니다. 장 마감 이후 나온 호실적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 테슬라 - 매일 테슬라의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적극적으로 트위터의 새로운 CEO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에버코어가 목표가를 300달러에서 200달러 하향했다는 소식에 8% 이상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 JP모건이 뱅크오브아메리카를 2023년 최선호주로 선정했다는 소식입니다. 넌프라임 고객대출 비율이 낮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아마존 - 유럽연합과 반독점 소송 해결에 합의하면서 벌금을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만 유럽연합이 요구한대로 아마존은 제3자에게 불리한 마켓플레이스 정책을 최대 7년간 없애야합니다. 아마존은 어제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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