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국내 증시 마감 시황 : 아듀 2022년....국내 증시 마지막 거래일
12/29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국내 양 지수는 모두 올해의 마지막 거래일까지 큰 하락을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양 지수 모두 약 2%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개인 투자자를 제외한 나머지 투자자들은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의 갯수를 보시면 하락 종목의 갯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주봉이자, 월봉이자 연봉이 형성되는 오늘인만큼 관망세로 뚜렸했고 하방 압박도 더욱이 강하게 보였습니다.
양 지수의 일봉 차트를 보시면 12월 초반은 나름 회복세를 보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어서 하락을 일부 회복하는 모습이었는데, 12월 중순부터는 하락 추세로 변동성을 주더니, 경기 침체라는 것이 크게 부각이 되었습니다.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은 올해 가장 저점을 형성했던 부근까지 다시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일 환율은 다시 한번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시묜 환율은 10 거래일동안 2거래일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하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증시처럼 내려가는 모습인데, 환율 하락의 효과가 언제쯤 증시에 반영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한해동안 힘든 증시를 지켜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런 장이 애초에는 없었던 분위기라는 말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아무도 예상하지는 못하고 있고, 국내 금융전문가들의 예상이 모두 빗나갈 정도입니다. 내일 금요일인 12월30일은 우리나라 증시의 휴장일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1월2일인 2023년 첫 거래일에 다시 인사를 드리고 저는 언제나 매일 마감시황을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올 한해 저의 포스팅을 찾아와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이루고 싶은 일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대형마트 쉬는 날도 온라인 배송...10년만에 규제 족쇄 풀렸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대형마트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대표적입니다. 롯데마트는 롯데슈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고 하면서 각각의 지점이 파생도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꼭 한번 씩은 의무적으로 쉬는 날이 있습니다. 전통시장 및 자영업자들의 상생을 위해서 정부에서 규제를 걸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규제가 이제 10년만에 풀리게 되는 날이 왔습니다. 정부가 출범 시킨 '대,중소 유통 상생협의회'가 대형마트 새벽시간과 의무 휴업일 온라인 배송이 허용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리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대감으로 대형마트는 "매출이 늘 것"이라며 화색을 띄고 있으며, 주가 또한 이에 맞게 5~6%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규제가 생겨서 꼭 중소형 마트의 매출이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대형마트가 쉬면 쿠팡이나 컬리 등 이커머스 업체가 반사이익을 얻는다는 반론도 계속되었습니다. 대형마트가 쉬는 전날에는 마트에 사람들이 더 몰리면서 장을 보는 모습을 자주 보는게, 과연 효과적인 정책인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하나씩 정책이 바뀌면서 대립이 발생하고 시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말로 예전보다 시위가 늘어난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 쪽만의 이익을 줄 수는 없지만, 협의를 하고 방안을 제시하면서 기존의 법을 바꾸는 것이 올바른 방향성으로 정책을 끌고 가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100%를 만족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대형마트 관련된 법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변경 제정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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