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금일 국내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상승 출발했으며, 갑작스러운 외부 요인으로 인해서 어제의 힘이 없던 모습을 조금이나마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전 장에는 코스피는 1.38%, 코스닥은 2.39%까지 상승하는 긍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오후장에서도 역시나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코스닥은 3%나 상승했습니다. 90%가 넘는 종목들이 상승을 보여주었고 어제의 낙폭에 대한 반등장의 연출이었습니다.
환율은 금일 1,402원까지 하락을 하면서 최근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5 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장 중에는 1,397원까지도 내려갔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안정화 조치 등으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가 위안화에 연동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과연 다시 1,300원대로 회귀를 할 것인지에 주목이 되는 부분입니다.
외국인은 양 지수에서 모두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기관 같은 경우는 역시나죠? 코스피에서는 다시 매도세를 보여주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증안펀드다 뭐다 안정을 위해서 여러 정책이 검토 중인데 좋은 모습은 아닌거 같습니다.
내일은 주봉 마감일입니다. 화요일과 오늘의 큰 상승이 있었고 이번주도 4 거래일밖에 되지 않아서 내일은 일부 조정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매일 오를 수는 없는 노릇인데, 혹시라도 제 예상이 빗나갔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오늘은 모바일로 작성을 할 수 밖에 없다보니, 조금 늦기도 했고 내용이 충분하지 못할 수 있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엔저면 뭐하나...3년만에 일본 여행 항공권 2만원 → 70만원 폭등
우리에게 3일에서 5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국내도 가고 싶은 곳이 있으시겠지만, 코로나19 방역이 거의 전부 사라진 지금 상황에서 해외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이 없었다면 저 같아도 여기저기 비행기 값을 찾을 봤을 겁니다. 주변 국가인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접근하기 좋고 물가도 비싸지 않으니까요.
이 국가 리스트 중에서 가장 가깝다는 일본의 하늘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입국금지 → 비지니스 비자로 입국 → 단체 여행만 가능 → 완전한 자유 여행 가능으로 바뀌는데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일본은 다른 나라처럼 격리를 해서 입국을 시키는 것이 아닌 아예 봉쇄를 했었습니다. 이렇게 인기 있는 여행지가 열렸으니 많은 분들이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시기에, 패키지를 취소하고 전부 자유여행으로 항공권을 알아봤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일본행 항공권의 가격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나리타가 60만원 수준, 김포-하네다는 70만원을 훌쩍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직전에 노재팬으로 인해서 2만원이었던 항공권이 몇 배가 뛴 것일까요. 입국이 허용되고 나서 여행 사이트에서의 예약 건 수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러 항공사에서 증편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가격이 내려가려면 올해 말까지는 기다려야한다는 것이 항공 업계의 의견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서 감축한 인원을 충원하기도 힘들고, 증편하는 것도 쉬운 과정은 아니기 때문일겁니다. 엔저라는 말로 일본을 가야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저 항공권 가격을 지불하면 엔저고 뭐고 소용없을 것 같습니다.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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