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42% 하락, 나스닥은 ▲1.75%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이 되면서 하큰 폭의 하락으로 시작했습니다. 장 막판에 나스닥은 큰 상승을 하면서 마감을 했는데, 조금의 내성이 생긴 부분일 수도 있다는 예상을 조심스레 해보겠습니다. 우선 미국은 경기침체보다도 물가를 잡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을 꼭 인지하셔야겠습니다. 또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 유럽 증시는 전날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에너지 대란부터 시작해서 많은 부분에서 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금일 양 지수 모두 하락을 기록하면서 마감했습니다. 특히나 코스피가 크게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에 비해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제부터는 미국의 증시를 따라가지 않는다고 보셔야합니다. 미국 증시가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오르면 오른다 혹은 내리면 내린다라는 것은 최근 추세로는 맞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관은 며칠 방어를 해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금일은 크게 매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신 코스닥만 아주 소량으로 순매수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환율이 어제 1,300원을 넘어서면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했습니다. 외환 보유액도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상승률로만 보면 3%가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서 외국인이 달러 마련을 위해서 매도세를 늘리는 것도 보입니다. 외환 보유액은 4개월 연속으로 하락했으며, 한 달 사이에 94억 달러가 빠져나갔습니다. 이로 인해서 시장의 우려가 더욱더 커지는 상황입니다.
7월 거래일만으로 수급을 한 번 보겠습니다. 외국인은 여전히 하반기 들어서도 코스피에서 매도세를 늘리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이번 달이 순매수세 포지션이지만, 6월까지 같이 보면 여전히 순매도세인 것을 보입니다. 외국인이 빠져나가는 것도 결국 금리인상과 직결이 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외국인이 한국 시장에 돌아오는 것을 현재로는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악질” “수괴”… 대기업 사옥과 총수 자택 점령한 현수막들"
버스나 차량을 이용해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자주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현수막입니다. 좋은 의미의 현수막은 아니고 붉은색의 글씨로 적혀있는 현수막인데, 보통 대기업 시옥 앞에 많이 달려있습니다. 가만히 내용을 살펴보면 현장 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에 대한 하소연이 담긴 글이 많습니다. 아니면 현장 업체들이 기성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폭로하는 것도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나가면서 자주 지나다니는 현대건설 쪽만 봐도 같은 현수막을 1년 넘게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해결이 되었는데 제거를 하지 않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관상 상당히 좋지는 않습니다. '돈 있는 놈이 더 그런다'라는 말이 이럴 때 사용되는 건가요?
저도 다른 업체와 계약을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선금, 중도금, 잔금을 지급을 합니다. 일정이 조금씩 밀리는 경우는 있어도 지급을 하지 않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아니면 중간에 누가 가로챈 건지.... 항상 이런 현수막을 보면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청 업체들에게는 큰돈 일수도 있는 부분이니 정당하게 계약한 부분에서는 지급을 완료해서 지금과 같이 작은 업체들이 힘들게 버티고 있는 시기에는 조금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일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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