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15%, 나스닥은 ▼0.12%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주부터 이어질 기업들의 실적발표 및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관망하는 자세이며, 중국의 마카오 봉쇄에 따른 우려로 인해서 조정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나스닥 같은 경우는 5 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지금의 조정은 당연한 부분이며, 한 템포 쉬어 간다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주 발표될 여러 지수로 인해 변동성이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금일 양 지수 모두 장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면서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나 어제 미국 시장의 영향도 무시는 못하겠습니다. 좋은 장에서는 영향이 없고, 하락장에서만 미국 시장의 영향을 받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내일 바로 금통위가 열리게 됩니다. 금통위를 통해서 금리 인상관련 이슈가 나올텐데, 빅스텝이냐 자이언트스텝이냐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미국과의 금리 역전이 가장 큰 이슈인데, 금통위를 앞두고 금일은 코스피는 1%, 코스닥은 2%가량 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 금리 인상이라는 불확실성이 해결이 되고 나서 반등을 보여줄지, 아니면 해당 이슈가 악재로 작용하여 더 큰 영향을 끼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환율은 신고가를 다시 연고점을 돌파했습니다. 1,316.40원까지 올랐던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10.90원이 상승한 1,314.8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여러 소식으로는 연말까지 1,370원까지 오른다는 말이 있는데, 확실히 추세가 꺾이지 않는 부분이 보입니다. 환율이 연달아 상승하면서 국내에서도 우려의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달러 가치의 급등으로 자본 유출과 수입물가 상승, 무역량 감소 등의 부작용을 둘러싼 이야기가 많습니다. 한미 통화 스와프를 체결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수급의 부재가 가장 큰 이슈입니다. 7월 들어서도 외국인 지속적인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지속적으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내일 있을 금통위와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에 따라서 어떤 방향으로 증시가 이어질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최악 바이러스 버전"…다시 코로나 악몽 몰고온 괴물 'BA.5'
이제 7월도 중순을 향해서 가면서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실 겁니다. 통상 7월 말부터 8월 초가 가장 많은 휴가객들이 이동하는 시기입니다. 아무래도 그 시기가 가장 더워서 그렇겠죠? 하지만 이런 절정의 휴가가 시작하기도 전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몇 천명 단위로 떨어져 있던 확진자가 이제는 2만 명을 넘어서 3만 명에도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다른 국가들은 코로나 확진자 수를 카운트하지 않습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확진자 수를 계산하는데요. 이번주 초에 예정되어 있던 방역수칙 강화 관련 공식 발표도 회의가 길어지면서 연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방역수칙이 생길지 관심을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도 시간 제한과 거리 두기 인원을 정한다면, 많은 분들이 다시 적응하시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해제가 된 야외 마스크 의무화가 다시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영업자분들의 손실이 다시 이어지기에는 힘든 상황이므로 영업제한은 조금 보수적으로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종 변이바이러스라고 불리는 BA.5는 현재 감염력과 면역력 회피력을 고려했을 경우 '최악의 바이러스 버전'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을 능가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영국과 호주에서 많은 비율로 검출이 되고 있으며, 곧 우세종으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많이 검출이 되지 않았을 때부터라도 마스크나 손 씻기 등의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여기서 생각이 나는 순간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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