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67%, 나스닥은 ▼0.15%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CPI 즉, 미국소비자물가지수가 9.1%가 나오면서 기존에 예상한 웃돌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아직 고점이 아니라는 것을 의마하는 수치인데, 4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연방준비제도에서는 다음 FOMC회의에서 1% 금리인상을 하는 것에 우려심도 표출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감안한 너무 공격적인 금리를 올릴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CPI 발표 이후, 다시 한번 충격적인 지수의 발표였지만 불확실성을 더할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매도세가 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요 종목의 동향을 보자면, 넷플릭스(+1.21), 테슬라(+1.70), 엔비디아(+0.54), 메타플랫폼스(+0.10), 스타벅스(+0.21), 마이크로소프트(-0.37), 애플(-0.25), 셰브론(-0.67)을 기록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주요 종목들은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여파가 오늘도 마무리될지, 내일 주봉 마감일에 크게 변동성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금일 양 지수는 장 시작하면서 상승으로 시작하고 곧 하락으로 이어졌지만, 다시 상승을 하면서 하락폭을 줄여나갔습니다. 코스피는 혼조세이고 코스닥은 일정부분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거의 양 지수 모두 보합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쪽 증시처럼 소비자물가지수의 영향을 크게는 받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금일은 두 가지 이벤트가 혼재된 거래일이었습니다. 옵션 만기일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동시에 겹치는 상황이었습니다. 나름 선방한 장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내일 주봉 마감일이라서 해당 영향이 명일 거래일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생각보단 많은 부분의 매수세를 가져갔습니다. 기관은 역시나 크게 매도하는 모습입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부분은 최근 장에서 기관이 매수를 하는 부분에 크게 의미를 안 두시는게 좋겠습니다. 단기 매매 스타일이 강하게 표출되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기관은 안 도와줍니다. 코스닥은 금일 모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띄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매매 추이에 대해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스피는 장 시작부터 마감까지 크게 수급이 들어오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15시 31분부터 갑자기 매수세가 한 번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른쪽 그래프에서도 파란색인 외국인 차트가 수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 특징적인 마감이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보합선 하방에서 계속 횡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역시 끝자락에 조금 올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또 올랐습니다. 이제는 1,310원을 돌파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되고, 환율까지 같이 상승하면서 리스크가 점점 커져가는 모습인데, 매일매일 환율의 추세는 확인하시고 넘어가시는게 좋겠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尹정부, 공무원 매년 1% 감축"
현재 우리나라 시대에서 가장 선망받는 직업은 당연히 '공무원'입니다. 코로나19가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더 안정적이라는 것에 가중치를 부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직을 하시고,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점포를 정리하시고 제2의 직업을 찾아서 일용직이라도 뛰어들면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하시는 것이 배달업이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이 더 활성화가 되어서 성장하는 산업이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봐왔듯이 많은 취업 계층에 계시는 분들이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위해서 지금도 공부를 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 드릴 뉴스는 매년 공무원을 1%씩 감축한다는 안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공무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100만이 넘는 인구가 공무원입니다. 우리나라 인구를 5천만이라고 했을 경우 2%에 해당하는 인구인 셈입니다.
안정적인 직업을 찾으려고 너도나도 공문원 시험이 뛰어들면서 경쟁률은 엄청 나게 상승하였고, 몇 년간 공부를 이어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 가까운 곳에서도 준비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특히나 대기업을 다니시다가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이 정년이 짧다보니, 미리 준비를 하시는 셈인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다시 바이러스가 출몰해서 많은 이들의 고통을 주고,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것에 혈안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닌, 환경에 따라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조금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공무원으로 합격을 하셨다가 그만두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부서나 업무 형태에 따라서 워라벨도 천차만별이라고 하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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