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식 시장 분석 (06/02) feat. 조바이든, BTS, 백안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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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54%, 나스닥은 ▼0.72%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주 화요일과 수요일 연속으로 하락을 한 모습이지만, 차주 부터 5 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한 부분에 대해서 일부 조정이 들어간 모습이라서 크게 신경을 쓸 정도의 하락은 아니고 당연히 조정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간이었습니다. 기존에 크게 하락한 부분을 조금씩 회복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되고 아직 외부 악재 요인들이 해결되지 않는 사항이 많으므로 충분히 변동성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금일 국내 양 지수는 코스피는 1%, 코스닥은 0.25% 하락하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6월 첫 거래일이기도 하고, 어제 선거 후 목금이라는 거래일밖에 남지 않아서 인지, 수급 차원에서는 크게 반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화요일 거래일에 1 조가량 코스피에서 매수를 진행한 외국인은 금일 매도세가 작은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역시나 관망의 포지션이 강하게 보일 것으로 보이고, 본격적인 방향성은 차주부터 나타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우선주와 스펙주를 제외하고 두 종목만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금일 양 지수의 수급 주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스피 개인 투자자가 매수 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코스닥 개인 투자자가 매수 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급등 종목 분석]

★ 우림피티에스 ( 로봇 관련주)

1. 기업 개요

동사는 2000년 3월 산업용 감속기, 건설중장비용 감속기, 풍력발전기 부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9년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트랜스미션, 감속기, 항공부품, 방위산업부품, 풍력발전설비부품 제조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미국의 새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른 풍력발전 시장 성장이 기대되며 에너지산업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진행중임.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7% 증가, 영업이익은 169.3%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장비 부문의 수출 증가와 감속기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매출이 소폭 증가.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 인건비 등 비용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 대폭 증가. 동사는 그동안 특정업체에 집중된 OEM 매출을 다변화하여 독자설계로 생산한 건설장비 대형주행감속기 및 PTO 기어박스 등 독자 브랜드 신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2. 최근 이슈

◈ [ 특징주]우림피티에스, 삼성 대형 M&A진행 중…로봇·반도체 M&A 가능 삼성중공업 협력 부각

→ 우림피티에스는 최근 정부 국책과제로 로봇 정밀감속기의 국산화 개발에 나섰고 삼성중공업 등과 감속기 개발, 공급에 나서고 있다.

3. 차트 분석

작년 7월에 급등 후, 10개월 동안 조정을 이루어졌습니다. 그 사이에는 한 번씩 수급이 들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로봇 부품 관련주로 로봇 관련주가 수혜를 받을 시에 같이 받은 모습입니다. 가장 많은 매물에 부근에서 지속적인 물량 소화를 하는 모습이 보이고 금일은 삼성의 M&A 관련 이슈로 부각이 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는데, 거래량 또한 작년 7월에 터진 만큼 큰 폭으로 상승하는 점이 돋보입니다. 금일은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라서, 내일 주봉 마감일에도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4. 수급 현황

어제 큰 금액의 매수를 진행하고 금일 80% 이상의 금액을 다시 매도하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추가적인 상승을 생각해서 개인 투자자들의 큰 매수세도 보이는 점입니다. 현재 수급이 크게 돌지 않아서 외국인들도 일명 방망이를 짧게 잡는 다고 하죠. 단기 매매로 들어온 모습이 보입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이제 6월도 시작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죠? 이제 슬슬 여름도 오고 있고, 낮에 밖을 걸어 다니면 햇빛이 뜨거워서 돌아다니기가 조금은 꺼려지기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심지어 강원도는 벌써부터 실내 관광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바닷가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벌써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이건 카더라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살짝 서늘하니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사진 보시면 누군지 딱 아시죠? 조금 지난 이야기이긴 하지만, BTS가 백악관으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손가락 하트를 하면서 찍은 사진이 이제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나눈 대화의 주제는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이라고 합니다. 좀 의외의 주제입니다.

문화 예술인이 이 정도의 파급력이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초대만 받아도 우와라는 탄성이 나오는 상황인데, 미국 대통령이라니..... 뭐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적으로 큰 위치에 있는 것은 맞지만 엄청 받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BTS가 우리나라의 문화를 많이 알리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인정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영향력은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군대 면제와 같은 사안도 논의가 되는 것이지요. 매번 놀라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BTS가 앞으로 어떤 놀라운 소식을 전할지 기대를 하며 금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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