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식 시장 분석 (06/07) feat. 세림B&G, 친환경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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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55%, 나스닥은 ▲0.40%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초반 큰 폭의 상승을 유지하지는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우량주 위주로의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5월 고용 보고서도 발표가 되었는데, 비농업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미국의 일자리수는 17개월 연속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경기 둔화의 우려에도 고용시장은 강하다는 점을 시사하긴 하지만, 시장 참여자의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하기보다는 관망하는 듯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일 양 시장은 초반에 상승으로 시작은 했지만, 연휴가 지난 후의 거래일로 차익실현 물량이 많아지면서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수급도 전체적으로 없었고, 코스닥은 정확하게 2%가량 하락을 했습니다. 최근 미국 시장과 많은 분들이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결과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치하는 경우가 최근에는 볼 수 없었습니다. 미국 시장이 좋다고 다음날 국내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매매를 하신 분들은 윗꼬리를 잡고 내려오는 종목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실 것이라고 생각이 드니, 이번 달도 마찬가지로 보수적인 포지션을 유지하시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양 시장 합쳐서 1,900여 개가 넘는 종목이 하락을 했고 기관은 금일 거의 1조 원을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일 양 지수의 수급 주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스피 개인 투자자가 매수 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코스닥 개인 투자자가 매수 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급등 종목 분석]

★ 세림B&G ( 친환경 플라스틱 관련주)

1. 기업 개요

동사는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하는 진공성형 사업부문과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 필름의 제조하는 친환경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2014년 부터 환경 친화적인 생분해 필름을 개발하고 각종 해외 환경인증 등을 획득함으로써 친환경 생분해 사업에 대한 시장을 확대하며, 국내 패키징 산업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 신규사업으로 일회용 위생장갑, 생리대 back sheet fim, 농업용 멀칭필름 등을 개발중.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0.9% 증가, 영업이익은 12.5% 감소,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동사는 2021년 12월 한화플러스제1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당분기 합병비용 39.2억이 발생하며 순이익 적자전환 하였음. 국내 및 해외의 플라스틱 사용규제 및 환경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로 소비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2. 최근 이슈

◈ [특징주]세림B&G, 플라스틱 쓰레기가 석유로… 플라스틱 생분해 기술 부각

3. 차트 분석

작년 8월부터 시작된 박스권 횡보가 보이실 겁니다. 하단으로 크게 무너뜨리지 않고 유지하면서 박스권 상단도 터치하는 모습입니다. 금일은 거래량을 동반해서 박스권 상단인 3,250원 돌파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현재 구간이 매물이 가장 큰 구간이라서 물량을 얼마나 소화가 가능할지가 내일 거래일에 추가적인 상승을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시장 분위기 상으로는 추가 수급이 붙어줄지는 조금 의문스러운 부분입니다. 최근 장은 수익을 줄 때 얻어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습니다.

4. 수급 현황

금일 거래량이 역대급으로 나온 날입니다. 수급이 크게 좋지 못한 부분에서는 종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에너지 대란이 나오면서 플라스틱이 석유로 변하는 기술이 크게 관심을 받은 모습입니다. 기관은 큰 폭의 매도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이 가장 큰 매수세가 강하게 보입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날이지만 화요일입니다. 하지만 느낌상으로는 월요일이네요. 하지만 이번 주는 주 4일 근무인 것으로 위안을 삼고 남은 3일을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주말이 다가오니까요.

급격한 저출산과 부동산의 상승 탓으로 '천만 서울'이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사라졌습니다. 32년 만에 서울의 인구가 천만명 밑으로 내려갔다는 보도입니다. 긍정적인 기사는 아닙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이전부터 계속 진행이 되면서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은 소멸될 지역들이 나올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집값 상승입니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가정은 어쩔 수 없이 서울 외곽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직장이 서울이지만 집은 먼 곳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로 인해 출퇴근 시간도 길어지면서 삶의 질의 조금씩 떨어지는 현상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출산과 부동산 값 상승이라는 이슈는 단기적인 정책으로는 쉽게 잡히기 힘든 문제들입니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는 있지만, 효과를 볼 수가 없고 점점 더 악화만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니, 많은 분들이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정권이 바뀌고, 시의원 등의 보직을 맡으신 분들의 소속의 색깔이 바뀌기는 하지만 막상 우리의 생활에는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무리 운영하는 사람이 바뀌어도 나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하시면서 투표도 안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미지를 만든 것은 정치권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본인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인해서 신뢰를 잃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에 열변을 토해도 변하는 건 없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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