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14)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14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미국 증시 현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2.83%, 나스닥 ▲ 2.23%, S&P ▲ 2.60%로 마감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인 CPI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전날 9시30분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시장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8.2% 상승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0.1%정도 웃도는 모습이었습니다. 미증시 개정 전에는 선물이 바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개장 이후에는 3%가량 하락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하지만 장중에는 저가 매수세의 유입과 에너지, 금융, 반도체 쪽으로 크게 상승하면서 급등 후 마감하였습니다. 

 

CPI 결과가 상회하는 움직이었지만 상승으로 마감한 사유로는, 고물가 지속이라는 것이 새로운 소식이 아니라는 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물가에 관련해서 시장이 단련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약세장 속 랠리'라는 경고도나오는 만큼 변동성에는 염두를 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오히려 물가가 '정점'이라는 기대 관점이 시장에 적용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이 반등장을 이끄는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던 목요일 미국 증시였습니다.

 

미국 증시 현황

 

사진 속에서 다우존스와 나스닥의 고가와 저가를 한 번 보시면 어제 시장이 얼마나 큰 변동성을 보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 거래일에 증시가 5~6%를 왔다갔다했다는 점에 요즘 시장의 분위기를 더욱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특징주                                                                    

미국 증시 주요 종목

 

특징주를 말씀 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TSMC - 매출이 시장예상을 웃돌면서 급등을 했습니다. 3분기 들어 80% 급증했는데, 미국이 삼성전저와 SK하이닉스, 인텔에 이어 TSMC도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1년 유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더욱더 탄력을 받았습니다. 장 극 초반에는 52주 신저가를 찍었는데 종가는 4%가량 상승했습니다.

 

* 도미노 - 매출이 시장 예상 웃돌면서 전날 장에서 10% 가량 급등했고 미국내 동일 점포 매출이 2% 늘어난 것이 큰 요인이었습니다.

 

*넷플릭스 - 11월3일부터 새로운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는데, 미국에서 6.9달러 / 한국에선 매월 5천500원으로 가격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는 디즈니플러스보다 1달러 너 낮은 가격대입니다. 전날에는 5% 상승을 했습니다.

 

*금융 관련주 -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대감으로 인지 뱅크오브아메리카 6%, JP모간과 씨티는 5%씩 상승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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