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12)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12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미국 시장 현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0.32%, 나스닥 ▼ 1.10%, S&P ▼ 0.65%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영국의 영란은행의 영향을 받아서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시장 개입에 나선 영국 영란은행(BOE)이 당초 예정대로 개입을 끝낼 것이라고 밝히자 3대 지수가 급격하게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정말 영국 영란의 은행으로 울고 웃는 미국 시장입니다. S&P500과 나스닥은 5 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지금 시장은 발표될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생산자물가지수, 내일은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연준이 기준 금리를 네 번 연속 0.75% 높일 가능성에 단서를 제공하게 됩니다. JP모건 최고경영자는 미국이 앞으로 6개월에서 9개월 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까지 높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2023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추가 하향했습니다.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2%로 지난 7월 발표 당시와 동일하게 유지했지만, 2023년 전망치는 2.7%로 7월 기준 2.9%에서 0.2% 하향 조정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성장률은 1.6%로 지난 2.3%에서 하락한 수치입니다. 여려 지수의 발표도 있지만 다양한 그룹의 실적 발표로 인한 변동성도 함께 봐야겠습니다.

 

2. 특징주                                                                    

미국 증시 주요 종목

 

특징주를 말씀 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메타 - 월스트리트에서 페이수북의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스에 대한 투자 의견이 강등으로 나왔습니다. 투자 의견이 '중립'으로 하향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TSMC -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관련 이슈와 대만과 중국의 지정학적 긴장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

 

*넷플릭스 - 올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으고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 도입에 대해 기대하는 입장도 있지만 골드만삭스가 목표가를 낮추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장 수익률 하회 의견을 유지하는 등 월가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크게 전날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테슬라 - 중국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나 경기 둔화로 중국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서 하락했습니다. 또한 경쟁업체인 비야다의 선전으로 인해서 주가에 영향도 끼친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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