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07)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07 미국 시장 마감 시황                                              

미국 증시 현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1.15%, 나스닥 ▼ 0.68%, S&P ▼ 1.02%으로 마감했습니다. 개장 전에 나온 고용 지표가 다소 부진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신규 실업 수당 건수는 한 주 사이 2만9000건이 상승했습니다. 예상보다 실업이 늘었다는 말인데, 이는 통화 완화를 촉발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월가는 임금 상승 속도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이 예상보다 높게 나와 임금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252%까지 상승하면서 투심이 악화되었습니다. 10년 물 국채금리는 다시 4.846%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역대급 감산과 함께 4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날 회의를 통해서 다음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이 200만배럴 줄어들 예정입니다.

 

2. 특징주                                                                     

미국 증시 주요 종목

 

대체적으로 모든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유가 관련주인 셰브론이 약 3%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너지주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섹터들은 대부분 하락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아마존 - 연휴 쇼핑 기간을 위해 15만 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0.5% 하락했습니다

 

* 알파벳 - 구글은 신제품 출시 소식이 들렸습니다. 픽셀7 휴대폰과 첫 스마트 워치입니다. 제품 관련 평이 어떨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애플 - UBS가 애플에 대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아이폰 프로 모델의 수요가 올해 잘 유지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넷플릭스 - AMC엔터테인먼트와 넷플릭스가 미스터리 영화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을 넷플릭스에서 선보이기 전에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것을 합의했습니다. 오늘 장에서 넷플릭스는 커뮤니케이션주 가운데 상승폭이 눈에 띄어었습니다.

 

* 트위터 - 일론 머스크의 인수 관련해서 많은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는 종목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사모펀드들이 머스크를 위한 자금 조달을 더 이상 논의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끝에 끝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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