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와서 햄버거를 먹었다면, 다음은 어떤 것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바로 생각나는 것이 피자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파이올로지 피자라는 곳입니다.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토핑을 넣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 일명 커스텀 피자이겠네요. 또한 T멤버십을 통해서 10%의 할인을 받을 수가 있었는데... 무슨 한국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햄버거 관련 이 전 포스팅은 맨 하단부에 올려놓을 테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파이올로지 피자를 소개하겠습니다.
◈ 파이올로지 위치 및 외관
파이올로지의 위치는 아주 좋은 곳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쇼핑몰 부근에 위치를 했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ROSS에서 쇼핑을 하고서 파이올로지에 바로 들렸었습니다. 알고 간 것은 아니지만, 막상 찾았는데 바로 옆 쪽에 있더라고요.
ROSS 뒤편으로 보시면 살짝 언덕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방문하시면 여기가 맞나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가까이서 보니 파이올로지라고 써있더군요. 가게 바로 앞에는 주차를 바로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사람들이 은근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 파이올로지 내부
굉장히 다양한 피자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보시면 CREATE PIZZA라고 있는데 이 메뉴가 내가 원하는 토핑으로 만드는 피자입니다. 샐러드도 제가 원하는 대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입구서부터 쭉 줄을 서서 원하는 피자의 재료를 하나씩 이야기를 하면서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먼저 빵을 일반 빵으로 할지 얇은 도우로 할지 정하고, 치즈와 햄, 그리고 기타 부재료들을 선택합니다. 저희는 최대한 많은 토핑을 넣어서 풍부하게 먹기를 원하다 보니, 부 재료 선택에서 거의 모든 것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선택 후에는 제대로 구워질까?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우리 한국 사람들이 특징인 최대한 뽕을 뽑아야 한다는 마인드가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다 선택한 피자를 화덕에 넣어서 구워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료 선택하는 곳 우측에 보시면 T멤버십 제휴사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수증을 보시면 10% 할인이 적용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와 정말 괌에 와서 T할인을 받을 수 있을지는 생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할인이 적용된 금액은 12.59 달러로 17,000원 정도의 가격인데 가성비가 정말 좋은 것 같았습니다.
음료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호텔 리뷰를 했던 1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니바를 1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보니, 미니바의 음료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임신을 한 상황이라서 맥주는 제가 혼자 마셨다는.....ㅋㅋ 저희가 재료를 선택한 피자를 보시면.... 빵이 거의 안보이죠? 재료를 산처럼 쌓아서 만들었는데 먹기 전에 뭔가 좀 반신반의했었습니다. 하지만 한입 먹었을 때, 입 안에 많은 재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니 풍부함을 크게 느낄 수 있어서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토핑의 양이었습니다.
괌에는 도미노피자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접하지 못한 브랜드를 시도하는 것도 해외여행에서의 즐거움이겠죠? 괌에 가신다면 꼭 한번 방문하셔서 나만의 피자를 만드시고 드셔 보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victoriapa.tistory.com/224
https://victoriapa.tistory.com/223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 잘 보셨으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 ♡
잠. 깐. 만. 요~
저도 카카오 뷰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채널 추가해주시고, 댓글로 본인의 채널 알려주시면,
바로 맞추갈게요!
'여행 & 맛집 >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괌 태교 여행기 5탄 : 투몬 비치 숙소 추천 '롯데호텔' (164) | 2022.12.10 |
---|---|
괌 태교 여행기 4탄 : 괌 가볼만 한 곳의 집합, '남부 투어' (152) | 2022.12.04 |
괌 태교 여행기 2탄 : 진정한 미국 괌 햄버거 맛집, 햄브로스(Hambros) (80) | 2022.11.27 |
괌 태교 여행기 1탄 : 제주 항공 타고 괌으로!! 리가로얄 호텔 (구 쉐라톤) (87) | 2022.11.26 |
홍콩 여행 및 출장기 18탄 : 홍콩 시내에서 공항 가는 법 (91) | 2022.10.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