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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해외

베트남 다낭 & 호이안 여행기 1탄 : 동남아 휴양지, 태교여행, 비엣젯항공(VietJet)

by 재리 부부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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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부터 시리즈로 포스팅을 할 주제는 베트남 다낭 여행기입니다. 여름휴가 겸 태교여행을 목적으로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은 와이프와 다녀온 하노이, 그리고 제가 출장으로 두 번 다녀온 달랏으로 이번이 세 번째 도시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하기를 '경기도 다낭시'라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항공기 탑승부터, 숙박, 음식점, 카페 등등의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손쉽게 갈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분들에게 참고가 될만한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랏을 방문했던 베트남에어라인 관련 아래 링크의 포스팅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https://victoriapa.tistory.com/71

 

베트남 달랏 출장 1탄 : 베트남 에어라인, 하노이 경유,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베트남을 여행하실 적에는 보통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등의 곳만 생각이 나실 것이고, 보통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도시입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달랏'이라는 곳인데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은

victoriapa.tistory.com

 

솔직히 이번 베트남 여행은 첫날 굉장히 피곤했습니다. 어떻게 출발했는지 스케줄을 한 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베트남 달랏 출장 복귀 토요일 아침 6시 30분 -> 자택으로 이동 후 PCR 검사 -> 점심 식사 후 휴식 -> 짐 정리 후 다시 짐 패킹-> 저녁 7시 인천공항으로 출발 -> 공항 도착 후 체크인 -> 10시 50분 다낭행 항공기 탑승

 

위의 스케줄대로 움직이다 보니 정신도 너무 없었습니다. 공항 도착해서 12시간이 지나서 다시 공항을 올 줄은 정말 몰랐네요. 9월 달에 갈까 고민도 했었지만, 와이프의 배가 더 불러오면 장시간 비행과 현지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많이 힘들 것 같아서 이렇게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다낭 항공편
다낭 항공편

 

다낭 항공편은 위의 사진과 같이 예매를 했었습니다. 가는 편은 비엣젯 항공, 오는 편은 티웨이항공입니다. 위의 사진 금액은 8월 아무 날이나 지정을 해서 가격을 검색해봤는데, 확실히 좀 비싸긴 합니다. 저희가 예매한 항공권은 왕복 1인당 32만 원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LCC 항공에서 꼭 보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위탁 수화물이 미포함입니다. 기내 수화물만 7kg까지 허용이 되니... 아 너무 적습니다. 원래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두 명이서 5만 마일리지를 쓰고도 유류할증료를 무려 30만 원을 내는 것이 마일리지가 너무 아까워서 포기를 했었습니다.

 

비엣젯 항공 수화물비엣젯 항공 수화물
비엣젯 항공 수화물

 

그래서 한 명만 15kg을 추가하기로 했고, 온라인에서 사전 구매를 했습니다. 50,000 VND으로 한화로 25,000원 정도니 엄청 부담이 되지 않았습니다. 각각 7kg씩으로 여행 가기엔 무리였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6일간 가는 여행이니까요.

 

티웨이 항공 수화물티웨이 항공 수화물
티웨이 항공 수화물

 

돌아오는 항공편인 티웨이는 기내 수화물이 10kg이 규정이어서 조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약할 당시에는 카카오 페이 결제 시에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일부 할인을 받았습니다. 티웨이 같은 경우는 15kg 추가 수화물이 50,000원 정도였는데, 할인을 받아서 조금은 금액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7kg, 그리고 유료 수화물 15kg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해외여행 시에도 저희 부부는 짐이 좀 많은 편인데, 그나마 휴양지에 여름 짐이라서 이 무게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비엣젯 항공비엣젯 항공
비엣젯 항공

 

저는 코로나19가 심할 시기에도, 출장으로 인해서 해외를 몇 번 왔다 갔다 했는데, 와이프는 거의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국제선을 타는 순간이라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면세점은 환율이 너무 오른 관계로 크게 메리트가 없어서 패스를 하고, 환승 트래인을 타고 게이트로 넘어갔고 항공기를 탑승하러 들어갔습니다.

 

비엣젯 항공비엣젯 항공
비엣젯 항공

 

비행기를 탔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전의 이스타항공의 느낌이 났습니다. 역시나 LCC라서 비즈니스는 없었고 저렴한 항공권에 속하다 보니, 좌석 지정도 불가능해서 체크인 시에 겨우 바꿨습니다. 양 쪽에 3명씩 타는 구조인데... 참고로 제 키가 180cm입니다. 엉덩이를 뒤로 붙이고 보니 무릎이 앞자리에 거의 달랑 말랑 하는 것을 보고.... 아 LCC니까 어쩔 수 없네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다행히 뒷자리에 탑승객이 없어서 좌석을 뒤로 최대한 눕혀서 갈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내식이나 모든 것이 유료이기 때문에, 면세 구역에서 간단히 요기할만한 것들을 사려고 했는 비행기 시간이 11시가 다되는 시각이라서 많은 곳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오픈한 곳이 스타벅스라서 살 수 있는 몇 가지를 사는데도 20분 정도를 기다렸으니 늦은 시각의 비행을 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다낭베트남 다낭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

 

4시간의 비행 끝에 단아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공항을 가니 거의 뭐 한국 사람들밖에 없더군요. 늦은 새벽에 도착을 하다 보니, 좋은 숙소를 가기에는 너무 비용이 아까워서 다낭 시내에 저렴한 호텔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1박에 무려 2만 5천 원 정도? 하지만 시설은 우리나라 일반 모텔 급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텔 이름은 SOCO 호텔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나왔는데, 호텔 복도 창가에서 푸른 바다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와 이런 숙소에서도 오션뷰가 되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희는 이 날 체크아웃을 하고 우선 호이안으로 넘어가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나서 해당 업체에서 드랍 서비스까지 해주는 곳이 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기 1탄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고,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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