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18% , 나스닥은 ▲0.41%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양 지수 모두 사실상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여전히 눈치를 보는 관망세가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크게 확인할 사항은 없습니다. 단지 잭슨홀 미팅을 앞둔 시점에서 투자자들이 무리하지 않고 불확실한 상황을 한 번 더 확인하고 넘어가겠다라는 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연준 당국자들의 긴축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이 당초 예상보다 매파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도 경제가 둔화하더라도 연준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의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로 마감을 했으나, 사실 상 상승 폭이 거의 보합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특징주를 보자면 엔비디아가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시간외 거랴에서 4%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게임 사업 부분 매출액은 1년 전보다 33% 급감한 20억4000만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콜릿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세계적으로 부는 거시경제의 역풍으로 인해 게임용 칩에 대한 수요가 갑자기 둔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의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금일 국내 양 지수는 모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두 1%이상씩 오르면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금일 장 시작하고 바로 금통위가 열렸고 0.25%의 금리 상승인 베이비스텝을 시행하면서 국내의 불확실성을 한 번은 해소를 해주었고 그의 영향으로 미국과 금리격차가 없게 되었습니다. 금통위의 발표 이후 지수는 상승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거래 대금을 보면 큰 금액은 아닙니다. 들어오는 수급이 전체적으로 퍼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하는 종목은 1개, 20%가 넘는 종목도 단 1개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금일은 외국인과 기관이 양 지수를 모두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고, 개인 투자자들은 양 지수 모두 매도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오늘은 거의 모든 종목이 상승을 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환율은 2 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을 보였습니다. 오늘 하락으로 1,340원 밑으로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어제 말씀드린 사항처럼 과연 정부에서 구두로 환율에 개입한다는 것이 실질적으로 개입을 할 것인지에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금일은 코스닥의 힘이 더 크게 보인 날입니다. 장의 시작부터는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장이 지날수록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 투자자는 장 시작부터 마감까지 지속적이 매도세만 보였습니다. 과연 내일 주봉 마감일을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예상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잭슨홀미팅을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하게 보여서 조금의 조정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한달 수입 200만원, 이럴 바엔 택배할래"…핸들 놓는 택시기사들
코로나 이전에는 회식도 많았고, 늦은 시간까지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리두기와 방역체계가 없어지고나서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가게가 대부분이지만, 아직도 코로나가 존재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전보다는 귀가 시간도 빨라지고, 회식의 횟수도 이 전처럼 돌아오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대중교통이 끝나고나서 택시를 잡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거의 전쟁이었죠. 많은 분들이 길거리에서 택시를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저도 역시나 그런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택시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건 수요가 많아서가 아닌, 공급이 없어서입니다.
정부 규제로 인해서 택시 일자리가 4만개나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것의 시작은 '타다'로부터 시작이 된 셈입니다. 렌터카를 통한 이동 서비스를 금지하지만, 규제특례를 확대해 택시면허 없이도 운송사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이는 업계도 운전기사도, 소비자도 만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는 "택시의 면허가치를 보존시키려는 목적하에 신규 허용대수를 조절해 규모의 경제 실현이 불가능하고, 스타트업에는 차량당 월 40만원이나 영업이익도 아닌 매출 5%를 기여금으로 내야 하는 규제가 있어 플랫폼 운송사업자가 되기도 어렵다"며 "혁신은 막고 교통대란을 부추겨 국민만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책을 디테일하게 전부 작성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책 자체를 앞만 보고 실행을 한 탓에, 피해를 보는 것은 만족할 것이라고 장담했던 업계, 운전기사, 소비자입니다. 득을 본 사람은 없는 셈입니다. 정책 만드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좀 더 앞으로를 내다보고, 신중을 가해서 정책을 내놓는 것은 어떨까요? 정책 승인이 나의 실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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