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식 시장 분석 (08/24) feat.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08/24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글로벌 증시 현황

미국 증시 주요 종목

 

전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47% , 나스닥은 ▼0.00%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양 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서 하락 폭을 줄여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26일 오후 11시에 예정이 된 잭슨홀 미팅이 불확실성을 해결해주는 포인트가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여전히 투자자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9월에도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종목들도 크게 변동성을 주기 보다는 혼조세로 마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주들은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이러한 등락한 현재 시장에서 당연히 초래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임 시장 종합

 

금일 국내 양 지수는 상승으로 출발했습니다. 전날 큰 하락폭을 일부 회복하는 모습이고 장 초반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이 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역시나 우리나라도 미국 증시의 영향을 피할 수 없으니, 잭슨홀 미팅을 예의주시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일 11시 이전까지는 하락폭을 키워나가다가, 11시가 넘어서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스닥은 1%가 넘는 상승, 코스피는 0.5%의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일은 추가적인 하락을 피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분봉 차트

 

코스피는 장 중에 한 번 하락을 크게 보인 후에 반등하면서 상승으로 추세를 바꿨습니다. 코스닥은 두 번 내렸다가 올라가는 모습인데, 해당 구간에서 정리를 하신 분들도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양 지수 모두 70%가 넘는 종목들이 상승세를 기록한 상승장으로 마감했습니다.

 

환율차트

 

금일은 환율이 더 이상 전고점을 갱신하지 않고 소폭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부에서는 구두로 개입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전 9시에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의 통화 상황이 우리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잘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외환당국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외환시장 흐름이 달러화가 강세를 띨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지만, 시장에 어느 정도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 경계감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별 일별 매매 추이

 

코스피는 하루씩 매도 포지션을 보인 거래일이 있지만, 아주 극 소량입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오늘도 매수세를 더 하면서 지속적으로 수급을 쌓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은 정말 징그럽게 파는 것 같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시터 이모님 400만원 드리고 나면 남는 것은?…퇴직 고민하는 워킹맘

한국인 입주 가사 도우미

 

제가 곧 아빠가 되려고 하니 이런 기사에 눈이 잘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육아와 관련된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입주 가사 도우미의 월급이 2017년 200만원에서 지금 현재 350~400만원까지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맡벌이를 하는 부부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은 당연합니다. 힘들게 일을 하고 나서 버는 돈으로 가사도우미 월급을 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시터 이모님 급여보다 안되는 경우도 많으실 겁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녀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교육시설에 맡긴 경우에도 부모가 직장에 있는 동안 등하원하게 돼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외국인 베이비시터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도 가장 큰 문제로 지적이 되고 있지만, 이러한 부분도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부탁을 드릴 수도 있지만, 그것도 한 두번이지 매번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요새는 일을 더 오래하시는 부모님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출산율에 대한 지원도 지원이지만, 태아나고나서의 지원도 정책적으로 생겨야하는 것이 맞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임신부 시절에는 조금씩아라도 지원이 되던 정책이 출산을 하고나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기 떄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드렸지만, 홍콩 출장 중이라서 평소보다 포스팅이 늦을 수 있는 점을 다시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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