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88% , 나스닥은 ▼0.56%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4 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을 기록하는 모습인데, 초반 하락세보다는 하락의 폭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시장도 초반에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에는 하락으로 8월의 마지막 장을 마감했습니다. 연준 인사의 매파 발언이 또 나왔습니다. "몇 달 안에 기준금리를 4% 이상으로 인상할 것으로 본다"며 "내년 초까지 4% 이상으로 올리고 그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빅테크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모든 종목들이 1% 이상의 평균적인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증시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상황인데, 안정화가 되기 전까지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징주를 보자면 구조조정 소식을 전한 소셜 미디어 스냅 주가는 이날 8.69%가 뛰었습니다.
금일 9월의 첫 거래일에는 양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와는 다른 분위기로 8월의 마지막 장을 마감했지만, 9월의 시작부터는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하락폭을 크게 보여주는 시기가 조금 늦게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양 지수 모두 2%이상의 하락을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거의 모든 개별 종목의 하락을 유발시켰습니다. 오늘은 외국인과 기관은 양 지수에서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들어서 가장 큰 매도 금액을 보여주었습니다. 금일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만 1조가 넘는 금액을 매수하면서 놀라울만한 비용을 나타냈습니다.
환율은 오늘 다시 전고점을 갱신하면서 1,355.1원까지 상승하고 1,354.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정말 끝이 없는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1,400원의 고지도 멀게만 느껴지는 위치는 아닙니다. 올해 1월부터 증시는 수급 부족과 지속적인 악재로 인해서 8개월동안 하락만을 유지했습니다. 저도 조금은 지쳐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매번 포스팅마다 같은 정보만 드리는 것 같아서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매번 비슷한 내용이라고해도 동향만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다시 돌아갈래"…깨진 '4%룰'에 3040 파이어족 재취업 '붐'
한 동안 기사와 방송에도 자주 등장한 단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파이어족'입니다. 파이어족이란,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는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는 20대부터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며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이를 가리킵니다. 정년까지 일을 하지 않고 빨리 은퇴를 해서 좀 더 편안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파이어족을 꿈꾸는 이들 사이에선 이른바 '4% 법칙'이 상식처럼 여겨졌습니다. 연간 생활비의 25배를 모은 후 매년 4%를 지출하면 일하지 않고 투자 수익만으로 여생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4%가 1년 생활비라고 가정하고, 은퇴 시 10억원이 있다면 원금의 4%인 4000만원 정도를 연간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달 333만원 정도되는 돈입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이 법칙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 법칙은 투자를 병행해야 한다는 전제가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불확실성도 확대가 되고 3040 파이어족이 다시 일터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제 악화가 여생 막바지엔 빈털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형성하고 있어서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런 파이어족이 나오는 이유는 직장 생활에 회의감을 느끼는 분들 많기 떄문입니다. 매번 같은 일상의 반복과 많은 야근, 피로감 등등이 삶을 무력하게 만들기도하고, 직장 생활로 인해서 큰 경제적인 여유를 갖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를 하면서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무조건적인 긍정적 효과만을 보는 것이 아닌 부정적인 부분도 반드시 생겨나기에, 섣부른 판단과 생각으로 결정을 하게 된다면 생각하지 못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일만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고려해서 실행에 옮겨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드렸지만, 홍콩 출장 중이라서 평소보다 포스팅이 늦을 수 있는 점을 다시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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