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식 시장 분석 (09/13) feat.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09/13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글로벌 증시 현황

 

전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71% , 나스닥은 ▲1.27%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어제 거래일까지 미국 증시는 4 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의 지속적인 상승 후,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이고 단기 저점을 만든 후에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시장은 오늘 밤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기대감은 기대감일 뿐,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확인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유럽 증시 또한 거의 모든 국가의 지수가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주요 종목

 

거의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지만, 특징주를 꼽자면 애플이 아이폰 143 사전주문 호조로 인해서 약 4%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지난 5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폭입니다. 장 중에는 고가 기준 4.4%까지 급등했습니다. AMD 같은 경우는 미 상무부가 자국에서 생산한 반도체 제조 장비를 14나노미터 이하 공정의 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중국 내 공장으로 허가 없이 반출할 수 없도록 하는 새 수출 규정을 발표할 방침이라 보도하면서 하락한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한 반도체 관련주들의 영향을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시장 종합

 

추석 후 첫 거래일에 반등장이 연출이 되었습니다. 지난 연속 거래일 동안의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을 긍정적으로 같이 받은 모습입니다. 오늘은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힘이 좋은 모습입니다. 금일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수 포지션을 잡는 모습니다. 기관이 크게 매수하는 모습이 눈에 띄기는 하나, 자주 말씀드렸듯이 기관은 믿을게 되지 않습니다. 외국인도 매수를 하긴 했지만, 이 전처럼 금액에 크지 않고 금일 밤에 발표가 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서 눈치를 어느정도 보고 있는 것 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가 우리나라의 지수가 아닙니다. 결과가 좋게 나오더라도 긍정적인 영향은 있겠으나 내일 거래일에 무조건 반영이 될 것이라고 볼 수 는 없으니 너무 기대하시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금일 특징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각각 4.5%와 4.87%가 상승하는 모습인데,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작년 11월 22일에 고가 기준으로 5.62%가 오른 후로 금일 고가 기준 5%가 상승하는 거래일은 처음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같은 종목이 시총이 크니 이렇게 크게 이상 오르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최근 시장이 이상 낙폭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명절이 끝나고의 모습이 긍정적인 만큼 이런 흐름을 어떻게 이어가는 것인지 주의 깊게 봐야겠습니다.

 

환율차트

 

환율은 2 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을 보였습니다. 5 거래일 연속으로 크게 오른 부분이라서 지금의 하락이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닙니다.계속 말씀 드리지만, 소비자물가지수의 발표가 환율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지수의 방향이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지속적인 언급이 있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1년 지나도 식지 않아..LA시 '오징어 게임의 날' 선포

오징어게임 선포의 날

 

한 동안 넷플릭스를 가장 핫 하게 했던 프로그램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징어 게임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해외에서는 'Squid game'이라고 불리면서 엄청나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한창 인기를 끌고서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LA는 오징어 게임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LA 시의회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9일 한국 창작들과 함께 매년 9월 17일 '오징어 게임의 날'로 선포를 했다고 합니다. 한국 작품이 미국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력을 기리기 위해 제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LA 시의회가 한국 작품을 기리는 날을 제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합니다.

 

K-콘텐츠가 미국에 퍼져 나가기 시작한 것은 가수 싸이로부터 시작이 되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길게 가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에는 BTS가 나오면서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을 유명세를 떨치고, 지금까지도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대표적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는 했습니다만, 대중적인 관심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제는 K-영화나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어서 여러 컨텐츠들이 넷플릭스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작은 땅 덩어리의 나라에서 여러가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주목을 받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제 2의 오징어 게임이 나와서 다시 한번 세계를 들썩이는 것을 봤으면 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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