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분석 (09/23)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09/23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글로벌 증시 현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시 한번 하락을 기록하면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1.70%, 나스닥 ▼1.79%, S&P ▼1.71%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FOMC에서의 금리인상 결과와 파월 의장의 발언의 여파가 어제까지 지속된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시장까지도 충분히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앞으로의 변동성도 크게 작용 될 수 있는 점을 인지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글로벌 은행들이 모두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시장이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평가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3대 지수 일봉 차트

 

미국 양 지수의 일봉 차트를 보자면, 파란색 표시는 최근 들어서 형성된 저점 포인트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다우존스는 1월 6월에 가장 낮은 저점을 형성했었는데, 현재 이 전 저점까지 0.5% 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 구간에서 과연 반발 매수로 저점을 이탈하지 않을 것인지, 아니면 FOMC의 여파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 지 중요한 구간인 것 같습니다. 이제 3/4분기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분기가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주목이 되는 부분입니다.

 

미국 증시 주요 종목

 

대부분의 주요 종목들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이상 상승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수의 영향을 크게 맏는 엔비디아와 AMD 같은 경우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오늘은 테슬라를 특징주로 소식을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주가

 

테슬라는 어제 증시에서 4%가 넘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주된 이유로는 차량 110만대를 리콜해야하는 상황이 나온 것 때문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파워 윈도우가 너무 빨리 닫혀 운전자나 승객이 끼일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테슬라는 이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시장의 여파와 겹치면서 급락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기차 관련해서 루시드가 -8%, 니콜라가 -7%를 기록하면서 전기차 관련주들의 약세를 보이는 장이었습니다.

 

여기까지 확인해주시고, 금일 국내 마감 시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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