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분석 (09/22)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09/22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미국 증시 현황

 

미국 증시는 전날 다우존스 ▼1.70%, 나스닥 ▼1.79%, S&P ▼1.71% 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세 가지 시장이 마치 짠 듯한 느낌으로 하락폭도 같고, 차트 상의 모습도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가장 크고 중요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FOMC회의입니다. 회의에서의 가장 키 포인트는 금리 인상의 폭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자이언트 스텝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0.75%의 금리 상승입니다. 

 

파월 의장

 

이미 시장에서는 예측한 조치이지만, 앞으로도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가고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심이 얼어버리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물가 상승률이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매우 확실하기 전에는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달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하루종일 롤러코스터였습니다. 

 

다우존스 나스닥 S&P 일봉 차트

 

세 지수의 차트의 모양은 거의 일치합니다. 변동폭으로 봤을 경우에는 다우존스가 좀 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스닥을 제외하고는 기존의 지지라인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일시적인 이탈인지 한번 더 저점을 형성할 것인지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겠습니다. 현재로는 큰 호재가 없는 상황이고 많은 전문가들이 경기 침체라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투심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주요 종목

 

주요 종목들은 거의 모두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엔비디아 같은 경우는 장중에 6.5%까지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종목들이 장 초에는 하락, 장 중반부에는 상승, 종가에는 하락으로 마감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FOMC의 여파가 고슨란히 전달이 되는 모습인데, 기존에 선반영된 모습들이 있어서 이번 하락을 엄청 크게 작용되지는 않았습니다.

 

금일 국내 증시도 이 여파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변동성을 고려하면서 지켜보고,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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