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26)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26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미국 증시 현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1.07%, 나스닥 ▲ 2.25%, S&P ▲ 1.63%로 마감했습니다. 3 거래일 연속으로 큰 폭의 상승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최근 치솟았던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적으로 안도 랠리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실적 발표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실적 발표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빅 테크 어닝의 서막을 연 것은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였습니다. 알파벳은 3분기 EPS가 1.06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체 수치가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클라우드 사업 부분의 매출이 부진했습니다. 해당 실적 발표의 영향이 이대로 마무리가 될지 돌아오는 거래일에 영향을 끼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외 거래에서는 두 종목이 모두 큰 하락폭을 겪어서 정규장에서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7일에는 아마존과 애플이 각각 실적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2. 특징주                                                                    

미국증시 산업별 종목 현황

 

금일부터는 산업별로 종목 구분을 한 리스트를 함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테마가 강세를 보이는지 한 눈에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징주를 말씀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기차 - 모전기차 전체 종목의 흐름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니오는 12%, 리비안과 루시드는 각각 10%, 8% 상승했습니다.

 

* 알파벳 - 이번 거래일에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종목입니다. 기대와는 달리 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유튜브 광고 매출도 시장 예상을 역시 밑돌았습니다. 정규장에서는 2% 상승했지만, 시간외에서 최대 7%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보3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전체 매출도 전년대비 11% 늘었습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4% 줄어들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 부진이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 모간 스탠리가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낮췄습니다. 환율 압력과 수요 둔화, 이익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 쪽 변동성 등으로 역풍이 증가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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