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39% , 나스닥 ▼ 1.03% , S&P ▼ 0.75% 로 마감했습니다. 지수의 추세로 봤을 경우 어제의 하락이 의미 있는 하락이라고 하기보다는, 저점 형성 후 상승 추세를 이끌어가면서 한 번 쉬어가는 흐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나스닥이 1%가 넘는 하락을 기록했지만 최근 변동성을 고려했을 때 크게 하락을 기록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당연히 FOMC 회의를 코 앞에 두고 관망의 포지션이 굳어질 수 있으며 다시 한번 더 금리 인상 폭을 확인하고 가겠다는 의지도 볼 수 있는 거래일이었습니다. 어제 뿐만 아니라 오늘도 다시 한번 조정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크겠습니다.
FOMC가 가장 큰 변동성의 축을 담당할 것입니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긴축 속도를 완화할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이 되어 있는데, 완화 신호가 나온다면 주가는 추가 상승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실망감에 반대로 흐름이 흘러갈 수 있겠습니다. 정말로 '모 아니면 도'가 이런 상황에서 쓰일 수 있겠습니다. 최근 기업들의 호실적으로 인해서 주가가 일부 긍정적인 흐름을 받고 있는데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특징주
특징주를 말씀 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이자 - 모내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저조한 코로나 관련 매출이나 강달러에 따른 환율 역풍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SVB파이낸셜이 화이자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이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 델타항공 - 모간스탠리가 델타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2분기와 3분기 들어 매출이 개선됐고,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주 - 전체적으로 부진한 거래일이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하락하면서 거의 대부분 관련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 최근 이래저래 탈이 많은 테슬라입니다. 생산 및 제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많은 원자재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광산업체 겸 원자재 거래 회사인 글렌코어 지분을 10에서 20% 사들이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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