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금일 국내 양 지수 모두 뚜렷한 관망세를 띄었습니다. 코스피는 빨간불이고, 코스닥은 파란불이지만 상승이다 하락이다라고 판단하기는 애매한 거래일입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결과를 알게될 FOMC 회의를 앞두고 수급이 현저하게 낮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거래일에도 외국인은 코스피를 눈에 띄게 매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약 5,000억원을 매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에 기관은 코스피에서 3,400억, 코스닥에서는 1,800억을 매도했습니다. 기관 같은 경우는 FOMC 회의를 앞두고 많이 경계를 하는 모 습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름 코스피에는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상승과 하락 종목의 차이가 거의 비등합니다. 코스닥 같은 경우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에 비해서 더 많게 나타났습니다. 전일 미국 시장과 비교를 해봐도 다우존스가 나스닥에 비해서 주가 방어가 잘 되는 현상을 보이듯이 우리나라 지수도 코스피에서 조금 더 방어가 잘 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재차 저점을 형성하고 지금은 상승의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에서 더 치고 올라갈지, 하락추세 박스권 상단에서 다시 하락으로 빠질지는 내일 열리는 FOMC 회의와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서 방향성을 띌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환율은 금일 거의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0.01%인 0.2원이 상승하는 모습인데 역시나 재차 말씀 드리지만 FOMC 회의를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증시의 모든 시선이 FOMC로 쏠려 있는 만큼 중요한 회의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고 계셔야겠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10.7조 증안펀드 조성 완료..."시장 마비때 즉각 투입"
우리나라가 정말로 혼란스러운 요즘입니다. 여러 사건 사고가 엄청 많습니다. 글로벌적으로는 미국의 긴축 정책으로 인한 금리 인상, 달러 강세가 있고, 지정학적인 이슈로 인해서 원자재 값 상승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근에 레고랜드 사태가 터졌고, 불안정한 증시의 상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 가중 등등 너무 많습니다. 이 와중에 정부는 10.7조원에 달하는 증안 펀드 조성을 완료 했다고 합니다. 증시 안정 펀드의 줄임말로, 향후 주식 시장 급락하고 패닉 장세가 나타날 경우 곧바로 펀드 자금을 투압해서 변동성을 낮추겠다는 전략입니다.
자세한 구조는 위의 사진을 통해서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안펀드 조성에 대해서 부장적인 시각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를 사전에 조성해놓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해서 대비를 한다면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겠습니다. 이 금액으로 얼마나 안정이 되겠냐고 하는 분들도 많은 십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라도 없으면 어떻하냐라는 생각을 하기에 10조7000억원이라는 큰 돈이 방어를 해준다는 것으로만 인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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