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분석 (11/02)

11/02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미국 증시 현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24%, 나스닥 ▼ 0.89% , S&P ▼ 0.41%로 마감했습니다. 이제 바로 앞으로 다가온 FOMC를 앞두고 모두 경계를 하면서 관망세를 띄면서 2 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을 하는 모습입니다. 장 초반에는 반짝 상승하는 모습이었지만 길게 유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FOMC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금리를 0.75% 인상하고, 12월 금리 인상폭에 대한 힌트를 줄 것이라는 것을 시장 전반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 지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9월 채용 공고 건수는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에도 고용 시장이 타이트함을 시사했습니다. 미 노동부의 구인 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채용 공고는 약 1천71만7천건으로 전월보다 43만7천건 늘어났습니다. 예상치였던 985만건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2. 특징주                                                                    

미국 증시 주요 종목 현황

 

특징주를 말씀 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버 - 미국 최대 차량 공유 업체 우버는 올해 3분기 12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을 웃도는 매출과 4분기 전망으로 주가가 12% 상승했습니다.

 

* 화이자 - 3분기 매출은 226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10억달러보다 많았고, 주당순수익도 1.78달러로 예상치였던 1.39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66% 금락했습니다. 주가는 전장대비 4% 상승하였습니다.

 

아마존 - 지난번 실적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폭을 크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장에서도 5.5% 하락하면서 시총이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니콜라 - 니콜라는 수소 공급 업체인 키스테이트와 협력키로 함에 따라 주가가 18.44% 폭등했었습니다. 하지만 전날에는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는 솟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기술력을 과장해서 주가를 올렸다는 것이 큰 이슈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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