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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증시 마감 시황 및 종목 분석

국내 증시 마감 시황 (12/09)

by 재리 부부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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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시장 종합

 

금일 국내 양 지수는 모두 빨간불로 마감을 했습니다. 최근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가 들어온 것으로 금일 상승을 종합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호재가 딱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어제 미국 시장도 반발 매수의 흐름으로 상승으로 마감한 셈인데, 오늘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국내 증시는 갭 상승 후 한 차례 보합권까지 내려왔으나 다시 하락폭을 회복하고 1%가 넘는 상승도 보여주었었습니다. 장 마감도 상승폭을 유지한 채로 마감을 해서 주봉 마감이 크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금일 장 중반까지는 외국인과 기관 모두 관망세를 짙게 보이면서 장이 흘러갔는데, 막판이 다가오면서 매수세가 조금씩 붙기 시작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양 지수에서 매수 우위를 기록하면서 주봉을 마감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기관이 코스피에서 4천억을 매수한 모습인데, 항상 말씀 드리지만 기관을 괜히 X관이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언제나 뒤통수를 치니까요. 주봉 마감일이므로, 양 지수의 주봉 차트를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주봉 차트코스피 코스닥 주봉 차트
코스피 코스닥 주봉 차트

 

주봉 차트를 보시면 최근의 거래량이 현저하게 낮게 나오는 것을 주황색 마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코스피에서 오늘 주봉 마감일 거래량은 손이 꼽을 정도로 낮습니다. 그만큼 차주에 열린 예정인 FOMC를 앞두고 크게 돈을 쓰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봉 차트로 현재로는 하락 추세 박스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추세 전환에는 시간이 걸릴 듯한데 차주에 좋은 결과나 소식이 전달되어서 증시에 훈풍을 불러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투자자별 일별 매매 동향투자자별 일별 매매 동향
투자자별 일별 매매 동향

 

12월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이 코스피에서의 외국인 수급입니다. 12월1일부터 금일 거래일까지 1조 3천억 원을 팔아 치우고 있습니다. 반면에 코스닥에서는 130억 정도의 매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아주 미비한 정도입니다. 10월과 11월에 이어갔던 랠리로 인해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인지 아니면 그동안의 차익 실현을 하는 모습인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전자이기를 간곡히 바랄 뿐입니다. 

 

환율 차트
환율 차트

 

환율은 금일 약 1.3%가 하락을 하면서 1,300원 극초반으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환율이 상승할 때는 소폭,하락할 때는 큰 폭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1,200원대로 갈지 추세 전환하면 급 상승 분위기로 갈지는 역시나 다음 주에 진행되는 FOMC와 여러 경제지표 발표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 주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내년 6월부터 '만 나이'로 통일... 태어나면 '0세'

만 나이 폐지

 

주변에 한 명씩은 무조건 있으실 겁니다. 친구 중에서도 빠른 xx년생이라고 하면서 친구로 지내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학교에서도 같은 학년에 있으면 빠른 이던 어차피 학년이 같으니 친구를 하는 것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엄청 헷갈리기는 합니다. 빠른을 따져서 친구를 하기 시작하면 신구 선생님이랑도 친구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금은 잡음이 있습니다. 학창 시절을 지내고 사회에 나와서는 빠른 이라는 것을 내세우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이번에 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사법 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국제 통용 기준인 '만 나이'로 사용이 통일이 된다는 점입니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부터 시행이 됩니다. 만 나이 표시를 명문화하면서 태어난 해는 0살로 칩니다. 출생 후 만 1년 이전엔 개월 수로 표시를 하도록 하게 됩니다,

 

진작에 이렇게 정리를 했으면 편한거 아닌가요? 해외 출장 시나, 화상 회의를 하면서 가끔 나이에 대해서 말이 나오면 한국식으로는 몇 살이다라는 것을 외국인들도 자주 말을 하곤 합니다. 진짜 이럴 필요 있나라는 생각도 자주 했었습니다. 이제는 초등학교를 빨리 들어가는 것도 빠른 년생이라고 말을 놓는(?) 경우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불필요한 법들은 하나씩 개정하면서 사회에서 혼란이 되는 것들을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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