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금일 국내 양 지수는 보합권 부근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을 한 부분에 있어서 장 초반에 영향을 받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어제 우리나라 증시에 미리 선반영이 된 부분이 있었기에 하락폭을 회복하면서 선방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금일 수급이 상당히 제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한가는 단 2개, 20%가 넘는 종목은 우선주를 제외하고 단 2개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투자자별 금일 매매 금액을 보시면 현저하게 낮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개인 투자자는 양 증시에서 모두 매수의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외국인은 아주 소폭으로 코스닥에서만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에서 11월 마지막 거래일에 1조원이 넘는 의미 있는 수급을 넣어준 외국인이었는데, 현재 4 거래일 연속으로 매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속 거래일 동안 매도한 금액은 약 9,300억 원입니다. 이렇게 되니, 11월 말일에 제가 너무 설레발을 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개월 동안 볼 수 없었던 거래 대금이었기 때문입니다. 증시는 이제 금리 인상이나 인플레이션의 정점을 일부 확인했으니 경기 침체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2% 이상의 상승을 보여주었던 환율은 금일 아주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 전에 갭으로 하락한 부분을 어제 거래일에서 채워준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한 차례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다가 막판에 상승으로 전환하면서 재차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1,300원 초반 구간인데 앞으로 상승과 하락의 반복으로 인한 횡보가 위에 표기한 선을 기준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실내 마스크 해제 질문에 韓총리 "1월쯤이면..."
정말로 이런 날이 올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만 해도 너무 신기했고 어색했는데, 이제는 실내 마스크 해제를 1월쯤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지도 벌써 3년이 다되어갑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라고 생각도 들고, 코로나가 한창 심하고 방역이 강하게 적용이 되었을 때는 우리는 모두 제한된 삶에서 생활을 했고, 방역수칙이 심했던 2년간에는 한 게 없으니 나이를 빼 달라고 우스게 소리를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미국 출장을 갔을 때만 해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동양인이었습니다. 미국 현지인들 중에서도 가끔 쓰시는 분들을 봤지만 우버 택시 기사도 쓰지 않았습니다. 백화점 직원들은 손님을 자주 응대하기에 착용하는 것을 자주 볼 수는 있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19 감염자를 카운트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순 감기로 인지를 한 것입니다. 실제로 코로나19는 독감에 비해서 치사율과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약한 질병으로 구분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접해보지 못했던 질병이긴 합니다.
당장이라도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싶은 것이 우리의 현재 마음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준비라는 게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하는 겨울이 지나서 시행하자고는 하지만 이게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언제냐가 아니라 준비가 되었는지가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와이프 출산으로 인해서 오랜만에 작성하는 마감 시황입니다. 병원애 있는 동안 매일 쓰겠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시간이 되면 작성하고, 차주 월요일부터는 예전처럼 매일매일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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