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1.94%, 나스닥은 ▼2.75%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요 몇 거래일 동안 크게 등락을 보이지 않았던 시장이었는데 어제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CPI(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이 지속되는 모습이었습니다. CPI 발표는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밤 9시 30분으로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3월에 비해서 4월에 소폭 하락한 모습인데, 이번 달 발표에도 하락을 보여준다면 긍정적으로 시장에 반영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네 마녀의 날 다음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 가량 범위로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만 1조가 넘는 금액을 매수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한 금액의 합처럼 보입니다. 금일도 관망의 포지션이 강하게 보였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CPI 발표에 따라서 차주 월요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데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습니다.
금일 양 지수의 수급 주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스피 개인 투자자 매수 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코스닥 개인 투자자 매수 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급등 종목 분석]
★ 모트렉스 (자율주행 관련주)
1. 기업 개요
2001년 10월 설립된 동사는 IVI, HMI를 필두로, 4차산업혁명의 화두인 스마트카, 자율주행자동차, 커넥티드카 및 스마트카의 필수 장치에 해당하는 HUD, ADAS 등을 개발, 제조함. 주요 매출 품목은 Automotive HMI 기술을 적용한 IVI 제품이며 PIO 비즈니스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 중임. 지속적인 R&D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In-Vehicle-Infotainment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확보함.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4% 증가, 영업이익은 232%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팬데믹 상황에서 높아진 개인위생에 대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위해 공기청정기에 UVC 살균 바이러스 박멸 기능을 보강, 인도시장에서 확인된 제품 품질과 소비자 반응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예상됨. IVI시스템과 RSE시스템에 대한 개발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목적형 이동수단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개발중.
2. 최근 이슈
◈ [특징주] 모트렉스, 서울 강남서 자율주행 시범 운행에 상한가
3. 차트 분석
작년 2월부터 조정이 들어가면서 어느 정도 일정하게 박스권의 횡보를 장기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거래량도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5월 17일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을 했다는 소식으로 고가 기준으로 20%가 상승한 모습도 보여주었는데 자리를 유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때도 박스권 상단인 12,600원 부근을 돌파했었습니다. 그 후로는 해당 자리에서 머물다가 금일 자율주행 관련해서 성공적인 소식이 보도되고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단 두 구간을 한 번에 뚫었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서 이제 주말이 지난 후인 월요일에는 초반에 차익 실현 물량이 많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4. 수급 현황
외국인은 금일까지 8 거래일 연속으로 매수를 하는 모습입니다. 장기한 매집을 한 만큼 한 번에 차익실현을 하면 크게 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율 주행이 상용화가 된 것이 아니고, 차후 여러 업데이트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서 수급도 추가로 붙어줄 수 있는 부분도 고려하셔서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점심시간의 최대의 난제는 점심메뉴 선택입니다. 정말 몇 가지 메뉴를 돌아가면서 먹을 때 가장 지겹고 이 경우 가장 선택하기 편한 것이 햄버거입니다. 회사 근처에도 걸어서 3분 거리에 맥도널드가 있는데, 점심 시간에 조금만 늦게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다양한 메뉴도 있으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셈이죠. 하지만 이 한국 맥도날드가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버거킹, KFC, 그리고 자진 상장폐지까지 결정한 맘스터치에 이어서 4 번째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햄버거 시장이 정체가 되면서 거래가 성사되기에는 조금은 힘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 종식 등으로 인해서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커서 원매자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나뉩니다.
제가 포스팅으로 올리는 수제버거 집도 많이 생겼고, 최근 사람들의 마인드가 조금 돈을 더 주더라도 흔한 것보다는 독특한 것을 찾는 경향이 큰 것도 영향으로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패스트푸드보다는 식사대용으로 샐러드를 드시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패스트푸드가 나쁘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있어서 정크푸드로만 보는 입장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많습니다. M&A가 잘 되어서 지금처럼 다양성 메뉴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주말 간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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