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식 시장 분석 (06/13) feat. 버킷스튜디오, 오징어게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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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2.73%, 나스닥은 ▼3.52%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잠잠하던 미국 증시가 다시 한번 폭락을 경험했습니다. 한 주를 마감하는 지난주 금요일 거래일 기록입니다. 가장 큰 여파를 준 요이인 CPI인 즉, 미국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지난 두 달 동안은 8.4% / 8.3%가 나와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은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이번 CPI 발표에도 주목이 되었는데, 8.6%라는 수치가 발표되면서 큰 악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번 5월 CPI는 4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 이후로 2년 만에 다시 한번 위협이라고 경고를 하고 있고, OECD는 회원국들의 물가가 3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면서 성장 전망을 하향했습니다. 유럽 증시 또한 인프레이션과 ECB의 금리 인상여파로 인해서 모든 국가의 지수가 하락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금일 우리나라 양 지수 모두 전주 미국 금요일 미국증시의 영향을 받아서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에 따른 후폭풍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월요일이라는 증시의 특성상 영향도 같이 받았습니다. 뭐 다른 말씀 드릴 사항이 없습니다. 전주 미국 소비자 물가 발표의 후폭풍이 이렇게나 반영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한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주 생산자물지수 발표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FOMC 회의부터 여러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금일 양 지수의 수급 주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스피 개인 투자자 매수 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코스닥 개인 투자자 매수 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급등 종목 분석]

★ 버킷 스튜디오 (오징어게임 관련주)

1. 기업 개요

동사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음. 온라인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제공업 및 모바일서비스를 주사업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음.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8년 7월 사명을 투윈글로벌에서 아컴스튜디오로, 11월에 다시 버킷스튜디오로 변경함.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영화 등 콘텐츠 유통,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온라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솔루션 등이 주요 수익모델임.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3.5%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동사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무선이어폰 등 주력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유통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였으며 자사몰, 오픈마켓 운영으로 온라인 유통시장의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음. 에어팟, 버즈 등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유통하고 신규 제품을 직접 개발 또는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할 예정임.

2. 최근 이슈

◈ [특징주]버킷스튜디오, 오징어게임 시즌2 소식에 상한가

3. 차트 분석

작년12월부터 긴 시간 조정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중간에 한번 수급이 들어오는 모습이었지만 가장 큰 매물대에서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다시 하방으로 내려왔습니다. 금일 시장이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오징어게임2 제작관련해서 보도가 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전에 오징어게임 관련해서 크게 수혜를 받았던 모습이라서, 해당 이슈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록 추가 수급도 가능하겠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가 좋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울 따름입니다. 4,500원 구간까지 우선 올라가는 것이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4. 수급 현황

저번주 금요일과 금일까지해서 많은 물량을 외국인이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차익실현으로도 보이는데, 오히려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받아주는 모습입니다. 이런 장에서도 개인 투자자분들은 매수를 지속적으로 하시는 것이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현금이 어디서 나오시는 건지...

★ 포스팅을 마치며....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역시나 아침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출근하시는 분들도 차량도 많은 날처럼 느껴졌습니다. 월요일은 매일 반복해서 돌아오지만 왜 이렇게 힘든 건 마찬가지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주말의 여파로 인해서 많이 힘드시고, 최근 주식 시장의 분위기로 스트레스도 받으실 겁니다. 저희가 장을 끌어올릴 수도 없고, 세계 경제의 여파를 받는 실정이니 우선은 필요없는 대응보다는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싸이클은 돌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심적으로 완전히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

2023년 공휴일 일정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올해와 같은 67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이 6월이고 내년까지는 6개월이 남긴 했지만,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관심이 가는 소식일지 모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요일별로 쉬는날이 배치가 되었는데, 하반기에는 월요일이 휴일인 날이 3일이나 됩니다. 아...내년 1월1일은 일요일입니다...설날도 토일월이네요....이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입니다. 상반기에 가장 좋은 휴일은 금요일인 어린이날인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이 자유로웠다면, 휴일과 휴가를 미리 생각해서 1년전부터 비행기를 예매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100% 갈수는 없는 부분이도 있지만 항공권를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것에 메리트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기에는 불안한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여파의 우리가 조심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하나 더 추가해준 기분이라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힘들었던 월요일도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업무 잘 마무리하시고, 빨리 퇴근하셔서 취미생활 혹은 빨리 자택으로 귀가하셔서 오늘의 피로를 푸시길 바라겠습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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