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 국내 증시 마감 시황 : 기관의 5 거래일 연속 매수. 미국증시 휴장이 긍정적인 효과인가?

12/27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양 지수는 모두 빨간불을 기록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 동안의 하락이 있어서  일시적인 상승으로 보여지는데, 전날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이었던 미국 증시의 영향이 없어서 조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금일은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에 비해서 월등히 많은 상승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상승장인 것에 비해서 크게 상승하는 종목이 많지 않았습니다. 마감 후 특별하게 확인해야할 사항은 기관 투자자의 수급입니다. 금일은 기관이 양 지수를 합쳐서 1조원이 넘는 금액을 매수하는 모습이고, 개인 투자자는 1조원이 넘는 금액을 매도하는 모습으로 상반되었습니다. 외국인도 양 지수에서 매수를 하는 모습이지만 금액은 현저하게 낮았습니다만, 선물 시간에서 약 4천억 원을 매수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시장의 분위기는 조용했고, 움직임이 크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지수를 보면 코스닥이 다시 1%가 넘게 상승하면서 700pt를 회복했다는 점이 보였고 그나마 움직이는 섹터로는 화장품 및 리오프닝 관련주인데,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다시 완화하면서 기대감을 받아서 상승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한 중국은 현재 확산이 크게 일어남에도 중국에 입국하고 다음날부터 격리가 해제되는 방역 정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일반 검역절차만 거치면 수월하게 입국이 가능한데, 이 전 정책인 '5+3' 격리 정책과는 너무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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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 일별 매매 추이

 

투자자별 수급을 보자면 기관은 현재 양 지수에서 모두 5 거래일 연속으로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12웖만 봤을 경우 코스피에서는 거의 2조원, 코스닥에서는 약 8천억 원이라는 수급을 넣고 있습니다. 거꾸로 외국인은 양 지수에서 방향성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금일이 6 거래일만에 매수 우위이고, 코스닥에서는 5 거래일 중에서 1 거래일만 뻬고 나머지 거래일은 모두 매수 우위를 기록했지만 금액적으로는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 오히려 코스피에서는 12월에는 1.2조원의 매도를 기록했습니다.

 

환율차트

 

환율은 8 거래일 중에서 7거래일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금일은 1,270원 구간도 무너지면서 1,270원 부근에서 마감을 했습니다. 상승하는 모습도 무섭게 상승했는데, 하락하는 모습도 무섭게 하락을 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자리는 올해 6월 환율 자리로 급격하게 상승하는 초입 구간으로 확인이 됩니다.

 

https://ncore03011.tistory.com/126

물가 정점 지났나...기대 인플레이션 6개월만에 3%대로 하락

우리나라 물가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6개월만에 3%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8%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 달에 비해서 0.4% 하락한 모습입니다. 이런 결과치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의 정점이 지났나라는 전망이나 의견도 솔솔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올해 하반기에 큰 이슈였던 인플레이션인데 내년 증시에 이러한 부분이 어떻게 작용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바람 잘 날 없이 생기는 문제....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일론 머스크

 

오늘은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 전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요새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한 정도로 모든 보도 매체 경제 기사에는 항상 등장하는 기업과 인물입니다.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고, 3D 프린팅을 통해서 챠랑을 제조한다는 것으로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그렇게 미국 증시에서도 인기가 많은 종목으로 구분이 되고, 한 때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기 세계 갑부 1위에도 등극을 하고 한 동안은 지속적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마 최근에는 테슬라가 미국 증시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주가는 어느 새 작년 11월 고점 대비해서 70%가 추락한 123.15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슈를 정리하자면, 트위터 인수 / 자기 보유 주식 매도 / 코로나로 인한 생산 부진 / 결함으로 인한 리콜 / 정치적인 이슈 이렇게 구분을 할 수 있는데, 이런 보도가 한꺼번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발생하면서 더욱더 주가에는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한창 도지코인으로도 장난을 많이 쳐서 코인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 차량을 코인으로 사게 한다는 말 등등이 많았었습니다.

 

러는 와중에, 적임자가 나타나면 트위터 대표 자리를 물러나고 자기 보유 주식도 2년간 팔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주가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못한 듯이 현재는 투자자들이 외면하는 대상이 되었고, 일반 투자자들도 투매가 나오면서 부정적인 시선 밖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말이 너무 많고 입이 방정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워낙 인기 종목인지라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으실텐데. 여러 소식으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은 기존의 경영 방식으로 테슬라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게 모두들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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