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미국 증시 마감 시황 : 산타야~~연말랠리야~~~하락장의 연속

12/29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미국증시 현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1.10%, 나스닥  ▼ 1.35% , S&P ▼ 1.20%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큰 하락을 이끌었던 테슬라의 주가 반등에도 일제히 1%이상의 하락을 기록하면서 마감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총 1위 애플의 주가가 또 다시 내려 앉으면서 좀처럼 투심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현 수준으로 미국 3대 지수가 2022년을 마칠 경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하게 됩니다. 특히 나스닥은 투자자들의 성장주의 외면을 받으면서 3대 지수 중 가장 큰 30%대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제지표 또한 혼재되었습니다. 12월 제조업지수는 1로 확장세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11월 매매계약이 체결된 잠점주택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4.0% 하락하며 6개월 연속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이는 월가 전망치보다 부진한 수준입니다.

 

이밖에 투자자들은 중국의 코로나19 규제 완화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 등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 특징주                                                                    

미국 증시 산업별 주요 종목

 

특징주를 말씀 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테슬라 - 남들이 하락을 할 때, 유일무이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끝을 모르고 추락하던 주가가 이번에는 반등의 기조를 보이면서 3% 이상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인한 상승으로 보입니다.

 

* 루시드 - 사우디 국부펀드로부터 10억달러를 투자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 애플 - 4 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129달러선이 무너지면서 이번에도 장중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 디즈니 - 아바타2 물의 길이 개봉한지 2주만에 글로벌 티켓 판매를 1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중국에서의 판매는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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