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관련주 케이씨에스 및 주식 시장 분석 (05/25) feat. 둔촌주공,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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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0.15% 상승, 나스닥 2.35%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지속적인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날 스냅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43.08%가 폭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후폭풍을 맞았습니다. 스냅이 미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회사의 부진한 실적 전망이 기술주 전체에 대한 침체의 시그널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시장에 불안심리가 팽배하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양 지수 모두 초반에는 추가 하락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반등하면서 장 마감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의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이었지만 지수의 상승에 비해서 개별 종목의 상승은 제한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대로 된 반등장이라고 보기는 좀 힘든 모습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조금은 보이지만, 매번 저가에서 매수가 들어오는 부분이라서 언제 차익실현으로 정리를 할지 요즘 분위기에서는 예측하기가 힘든 점입니다.

한가지 긍정적인 면을 뽑자면, 대기업들의 잇따른 대규모 투자 소식이 있어서 조금이나마 시장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아직까지 크게 호재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금일 양 지수의 수급 주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스피 기관이 매수 우위 /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이 매도우위
코스닥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 / 개인 투자자가 매도우위

[급등 종목 분석]

★ 케이씨에스 (블록체인 관련주)

1. 기업 개요

2002년 12월 1일 한국컴퓨터 지주로부터 물적 분할함. 2006년 12월에 회사의 주식을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함. 마권발매기, 무인마권발매기, 무인환급기, 토토발매기, 로또발매기, VIP용 재석발매기, 신용카드 무인관세 수납기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는J-TOTO복표발매기 등을 공급하고 있음. 고객에 대해 단순히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고객 불편사항 등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음.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2.7% 감소, 영업이익은 58.4% 감소, 당기순이익은 58.1% 감소.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통한 금융부분의 영업실적 향상과 공공 사업부분의 영업력 향상, 그리고 해외시장의 공략을 통한 현지화 및 이를 통한 매출 다각화를 진행함. 또한 회사 내부적으로는 판관비를 절감하고 금융수익을 극대화 하여 보다 많은 이익의 향상을 도모함.

2. 최근 이슈

◈ [특징주] 케이씨에스, SK텔레콤과 ‘양자암호 원칩’ 개발 소식에 상한가

3. 차트 분석

10개월 가량 매집을 해온 모습이 모습입니다. 기존 박스권에서 내려와서 하단부 박스권을 형성했고, 금일 양자암호 원칩 개발 소식에 급등하면서 일찍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수급이 없는 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거래량이 현저하게 적은 모습입니다. 이제 기존 박스권으로 회귀가 되었는데, 지지라인을 잘 잡아주는지를 확인하시고 대응하셔야겠습니다. 수익권이신 분들은 역시나 비중 조절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4. 수급 현황

5월 외국인의 수급은 압도적인 매도 포지션을 유지중입니다. 금일도 일부 차익실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기타 법인은 10 거래일 연속으로 매수를 진행했는데, 금일은 50%가량 차익실현을 하는 모습입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원자재 및 기름값이 폭등하면서 많은 것들이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물가가 이렇게 올라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올랐고, 마트에서 얼마 사지도 않았는데 몇 만 원씩 나오다 보니... 정말 장보기 무서울 정도입니다. 세일하는 물품만 찾아다니는 것도 당연한 시국입니다.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에는 가장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해서 공사비용 자체가 증가한 점입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곳이 둔촌주공아파트 재개발 현장입니다.

엄청나게 큰 단지를 재개발하면서, 재개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타격을 받았고, 조합원과 공사업체간에 협의가 잘 되지 않아서 현재 공사가 중단이 된 상황입니다. 타워크레인을 해체하고 있다고 하는데. 타워 크레인 해체가 의미하는 것은 공사를 더 이상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현장 유지 관리비가 한달에 150~200억 가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대출 등의 사유로 개인당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당장 마련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 정보를 찾아보시면, 시공사가 유리한 것이 맞고 여러 사유로 인해서 경매로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조합원은 입주자격도 잃고 돈도 잃을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한 두명도 아닌, 엄청나게 많은 입주 자격자들이 피해를 입어서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원만한 조율이 되어야겠습니다. 재개발로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는 점은 맞지만 이렇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이슈인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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