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식 시장 분석 (07/15) feat.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07/15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글로벌 증시 현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46% 하락, 나스닥은 ▲0.03%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양 지수 모두 장 초반의 하락 폭을 장 마감 직전까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미국 시장의 큰 이슈를 살펴보자면, 우선 금융주의 실적 쇼크가 있었습니다. JP모건 체이스의 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28%가 줄어들었다는 발표였습니다. 금융주의 실적 쇼크에 여러가지 우려감이 시장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전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같은 기간보다 11.3%가 올랐습니다. 3개월 만에 최고치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투심을 누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1%라는 발표보다도 이번 거래일에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평균 1%이상의 하락을 모든 국가에서 기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0.52달러 떨어진 95.78달러를 기록하면서 마감했습니다.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우리나라 증시는 장 초에 상승하면서 시작했지만 하락폭을 늘렸다가 줄였다가를 반복하다가 코스피는 소폭 상승, 코스닥은 소폭 하락을 기록하면서 마감했습니다. 금요일 주봉 마감일이라서 관망세가 보이는 것도 있지만, 어제 발표한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코스피는 3배, 코스닥은 2배 정도 하락종목이 많은 전반적인 하락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2 거래일 연속으로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 기관은 역시나입니다. 오늘도 순매도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의 특징점을 보자면, 금일은 삼성전자가 6만원을 회복, SK하이닉스가 5%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상증자 관련 종목들이 크게 수혜를 받는 장이었습니다. 주봉 마감일인 만큼 양 지수의 주봉 차트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주봉 차트

 

양 지수 모두 주봉 위치는 지지대 부근까지 와있습니다. 전 주에 비해서 크게 빠지는 모습은 아니지만, 여전한 악재와 수급 부재로 인해서 상승을 하기에는 당분간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노란색으로 표기된 부분의 지지대가 얼마나 잘 버텨주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율 차트

 

환율은 전 날에 비해서 상승폭이 2배가 되었습니다. 14원이 오르면서 현재 3시반 기준으로 1,326.1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록색 라인과 노란색 표기를 보시면 고점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저점도 같이 높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추세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방문을 통해서 통화스와프가 단 기간에 체결이 되어야 안정된 흐름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투자자별 순매수 추이

 

오늘로 7월 반이 지나갔으므로, 이번 달 순매수누적을 보도록하겠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어제 오늘 매수를 진행하면서 순매수 포지션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코스닥은 여전히 순매도가 강하게 보입니다. 기관은 할 말이 없습니다. 언급하기도 싫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압도적으로 순매수세를 이번달에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은 7월에 방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같이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이재용 신동빈 사면되나…한덕수 "긍정 검토해야"

이재용 신동빈 사면

 

벌써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입니다. 이 시간이 가장 설레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말에는 비 소식도 있고 여러모로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하니 우산은 꼭 챙겨서 외출을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개인 방역에 조금 더 신경을 쓰셔서, 감염이 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사면 관련된 사항입니다. 바로 대상자는 이재용과 신동빈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기업의 총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코로나19부터 인플레이션까지 여러 가지로 국내 경제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사면이라는 단어는 수면 위로 올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최태원 SK 회장도 이 두명의 사면의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사면을 간접적으로나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향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법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많은 이들에게 평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잡음이 나올 수 있습니다. 참 이게 어려운 숙제입니다. 예전부터 대기업 총수들에게 특혜를 준다는 말이 많았고, 실제로 가벼운 형량을 받고 나온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기업 총수에게 형량을 줄 때, 국민들의 눈치를 안 볼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죠? 가까운 예로 촛불 시위를 통해서 대통령까지 탄핵을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글로벌적으로 많은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대기업의 투자나 여러 움직임에 따라서 좋아지는 부분도 많을 것 입니다. 하지만 법은 법입니다. 누구라고 특혜를 줄 수는 없습니다.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 잘 보셨으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 ♡

 

 

잠. 깐. 만. 요~

 저도 카카오 뷰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채널 추가해주시고, 댓글로 본인의 채널 알려주시면,

바로 맞추갈게요!

http://pf.kakao.com/_SQxgGb

일상 속 주식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