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식 시장 분석 (07/18) feat.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07/18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글로벌 증시 현황

 

전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2.15%, 나스닥은 ▲1.79%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한 주를 마감하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날이었습니다. 미국 증시가 울트라 스텝의 우려에도 상승한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미국 3위 은행인 시티 은행의 깜짝 실적입니다. 시장 예상치인 182억 달러보다 높은 19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는 6월 소매판매 예상치가 전월 대비 1%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물가가 치솟지만 미국인들의 지갑이 더 많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기존보다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개선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수치입니다.

 

여러 지표들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제 시선은 FOMC에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 과연 울트라 스텝인지, 자이언트 스텝인지 불확실한 상황에 해결되기 전까지는 지속적을 변동성을 보여줄 수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올해 길게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안정된 장이 연출이 되기까지는 보수적인 포지션은 계속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양 지수 모두 상승으로 출발을 해서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오늘은 코스피쪽 수급이 더 강했습니다. 코스피에서만 외국인이 5,000억원을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씁니다. 코스닥은 월요일 장처럼 모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주 미국에서 발표한 여러지수가 현재 악재를 조금 개선해주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오늘 증시에도 일부 반영이 되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가 6만원, SK하이닉스가 10만원선 위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지난 금요일 장에 이어서  2 거래일 연속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양 지수 전체에서 80%가 넘는 종목이 상승을 기록하면서 그 동안의 하락분을 회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양 지수 모두 지금의 위치는 6월 중순에서 말 정도 이후로 처음으로 닿는 자리입니다. 우선 해당위치를 넘어서는지 다시 하방으로 일부 조정을 주는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국내 증시는 정부에서 공매도 제한, 증시안정기금 투입, 퇴직연금 시장에서 디폴트 옵션의 도입 등등 여러 정책이 검토되고 있으니, 비관적으로만 보실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투자자별 순매수 추이

 

당일 투자자별 순매수 추이를 보면,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장 시작부터 마감까지 매수세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코스닥에서는 초반에 바닥권으로 매도량을 늘려갔지만, 점심시간 이후로 매도폭을 줄이면서 보합권 부근까지 매수세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환율차트

 

환율은 지난 주 금요일에 1,326원이라는 고점을 기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일은 1,316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조금은 조정의 모습을 보이지만, 제가 지속적으로 고점과 저점을 높인다는 말씀을 드렸을 것 입니다. 이제는 1,300원 대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하루하루의 변동성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보시면서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여행자 면세 한도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인상"

면세한도 상승

 

해외로 출국을 하기 전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부치고, 여권 확인을 하고, 검문검색대를 지나고 마지막으로 들리는 곳은 면세점입니다. 면세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정말 여행을 간다는 실감이 더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평소에 사고 싶었던 것들을 보면서 특히나 여성분들은 화장품 매장에서 거의 머물러 계시더라고요. 아니면, 출국 전에 인터넷 면세점이나 공항이 아닌 백화점에 같이 위치한 오프라인 면세점을 이용해서 미리 주문을 하고 픽업만 하시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거의 인터넷 면세점을 애용합니다. 포인트부터 여러 혜택이 엄청 많더라고요.

 

하지만 현재 달러가 급상승을 하면서 면세점의 메리트가 조금은 사라진 현실입니다. 모든 제품이 달러를 기준으로 책정이 되기 때문에 기대를 한 것에 비해서 할인율이 없거나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안 그래도 면세점의 경기가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인데 달러 강세까지 겹치면서 영업이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

 

이러던 와중에 발표한 사항이 면세 구매한도를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1,300원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기존 78만 원이었던 것이 104만 원으로 26만 원 정도 상승을 한 것입니다. 아..... 뭐 하는 걸까요 26만 원을 올린다고 크게 달라질 거라고 생각을 하는 건가요. 저는 특히나 면세 한도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는 1인입니다. 면세한도가 없다면 생길 부작용이 다양한 것은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금액이 타당하다고 생각을 하는 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자주 해외를 나가지는 못합니다. 휴가를 맞춰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라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아니면 본인이 소장하고 싶거나 필요한 것을 여유 있게 구매하기 위해서 좀 더 큰 폭의 조정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 잘 보셨으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 ♡

 

 

잠. 깐. 만. 요~

 저도 카카오 뷰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채널 추가해주시고, 댓글로 본인의 채널 알려주시면,

바로 맞추갈게요!

http://pf.kakao.com/_SQxgGb

일상 속 주식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