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분석 (09/29)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09/29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미국 증시 현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1.88%, 나스닥 ▲ 2.05%, S&P ▲ 1.97%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세 지수가 모두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 초반 조금은 지지부진한 상황이었지만, 상승폭을 장이 진행될 수록 키워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큰 상승의 요인으로는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대구모 국채 매입 카드를 꺼내 들며 금융시장 불안이 조금이나마 진정이된 상황입니다. 치솟던 국채 금리와 달러도 소폭 하락을 했습니다. 어제를 기준으로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는 2020년 2월 코로나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오랫동안 하락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BOE의 개입이 단기적인 대책일 뿐, 연준의 통화정책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고강도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는 여전하다는 겁니다.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많은 기업들의 어닝쇼크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어닝쇼크가 나타나게 되면 증시는 다시 한번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증시 현황

 

글로벌 증시를 잠시보자면, 대부분의 국가들의 증시가 보합권에서 마감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BOE의 개입이 조금이나 작용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는데, 단발적인 조치가 될지 조금이나마 더 긍정적인 부분으로 이끌어 갈지는 이번주 주봉 마감일까지 지켜봐야겠ㅅ브니다. 위의 기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호재로 작용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미국 종목 현황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만이 웃지 못하는 거래일이었습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원인은 이렇습니다. 아이폰14가 예상한 것보다 수요가 부진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산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14 600만대 추가 생산을 위한 부품 생산 계획의 최소를 통보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은 전달했습니다. 다만 애플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9천만대 생산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증시와 마찬가지로 크게 전달할 소식이 많지는 않습니다. 차트를 설명드려도 현 상황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를 말씀드리기 어렵고 무거운 소식만 전달하기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미국 증시 마감시황을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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