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8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43%, 나스닥 ▼0.25%, S&P ▼0.21%으로 마감했습니다. 세 지수 모두 장 초반 분위기는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상승을 유도하는 모습이었지만 오후 장을 기점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고, 나스닥만이 그 동안의 하락을 잠시 멈추는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보합권이며, 관망세가 뚜렷하게 보이는 장이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 당국자의 발언에 주목을 했습니다. 장 초반에 상승한 요인은,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가 금리를 빠르게 올리는데 대해 우려를 표한 것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증시는 모두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큰 하락 후에는 기술적 혹은 저가 매수세로 인한 반등장이 나오기 마련인데, 투심이 급격히 저하된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렇다할 호재가 나오기 전에는 큰 상승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미국의 양 지수의 현재 위치는 2020년 11월의 수치입니다. 초록색 라인과 노란색 박스권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추세자체가 하향입니다. 하향 박스권의 상단 라인을 크게 돌파를 해야만 추세전환의 신호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이미 고점 대비 20%이상이 빠지는 베어마켓인 즉 약세장에 진입했고 투심이 약해지면서 증시를 더욱더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빨간불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종목 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전기차와 반도체 관련주들을 위주로 상승을 했습니다. 반발 매수가 들어온 점을 볼 수 있겠습니다. 간략하게 몇 개의 특징주만 이슈를 확인해보겠습니다.
테슬라 - 이번 분기 말 차량 인도 건수 규마가 매우 큰 것으로 전망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엔비디아 - 씨티그룹과 JP모간은 데이터센터 부문이 성장을 이끌고 견고한 PC게임 수요가 순풍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전했습니다.
크루즈 관련주 - 캐나다가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여행 규제를 다음달 1일부터 폐지하면서 상승을 했습니다.
페덱스 - 모간스탠리가 페덱스의 실적 악화 경고에 따라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맥도날드 - 씨티그룹이 맥도날드를 부정적 카탈리스트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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