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분석 (09/30)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09/30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미국증시 현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1.54%, 나스닥 ▼2.84%, S&P ▼2.11%으로 마감했습니다. 영국은행의 개입으로 상승한 부분을 전부 반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의 주가가 무너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이례적인 투자의견 하향으로 급락하면서 시장 전반의 투심이 얼어버리고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가 크게 나온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또한 공개된 미국의 실질 경제 성장률은 -0.6%를 기록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지난 1분기 1.6% 후퇴한 미국 경제는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해 기술적 경기침체 조건을 충족시켰습니다.

 

다우존스 나스닥 일봉 차트

 

미국 양 증시의 일봉 차트를 보시면 따로 설명을 드릴 필요는 없지만, 고점 대비해서 큰 폭으로 하락이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한번 반등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이 된 것은 소비자물가지수의 둔화였는데, 상승폭이 하락은 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그 후로는 다시 크게 하락을 하는 모습입니다. 금일 월봉 마감일에 어떤 포지션을 보여줄지가 큰 관심사입니다.

 

미국 증시 주요 종목

 

위에서 언급 드렸지만, 시총 1위가 무너지면서 다른 종목과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2일 전 포스팅에서 전달 드렸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600만대 불량의 아이폰14 증산 계획 철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되고 투자 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변경이 되면서 큰 폭의 하락을 맞이했습니다. 전체적인 종목이 하락을 맞이했는데 반도체와 전기차 섹터가 유난히 크게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반도체

- 엔비디아 ▼ 4.05%, AMD ▼ 6.17%

▶ 전기차

- 테슬라 ▼ 6.81%, 리비안 ▼ 7.90%, 루시드▼ 6.77%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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