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금일 양 지수는 장 초반 1%가 넘는 하락을 기록한 후로는 해당 부근에서 횡보를 지속적으로 보였습니다. 대체적으로 크게 변동성이 큰 장은 아니었고, 기존의 하락폭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는 장이었습니다. 월요일 장이라는 특성도 있는 것이지만, 지난주 막판 미국 시장의 영향도 없지 않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 막판에는 하락폭을 더 넓히면서 코스닥은 2%가 넘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금일은 외국인과 기관이 양 지수에서 모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매수세를 보이는 점을 꼽을 수는 있겠습니다. 금일은 하락 종목의 수가 전체의 8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적인 조정장입니다. 월요일 장으로 한 주의 방향성을 조금은 들여다 볼 수 있겠는데, 이번주는 한 템포 쉬어가는 모습이 주를 이룰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금일은 상한가 1개, 20%가 넘는 종목이 단 2개로, 수급이 현저하게 돌지 않았던 장임을 더욱이 알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호재나 악재가 있는 거래일은 아니었고, 주말 간에도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양 지수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였지만 그 금액의 크기가 엄청 크다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노란색 표기한 사항처럼 9월 30일부터 코스피같은 경우는 상승 추세로 횡보가 없이 일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쉬어가는 흐름도 현 시점에서는 이상할 점이 없습니다.
환율은 금일 1%가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1,340원 구간으로 마감을 했는데, 우선 1,300원 초반부터 중반까지 지속적인 횡보는 보이고 있습니다. 1,200원으로 회귀하는 것은 현재로는 조금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한창 월드컵으로 뜨거운 요즘입니다. 일본이 독일을 이기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면서 더욱더 재미를 보여주고 있고, 공은 둥글다는 말이 지속적으로 보도가 되면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또 하나의 이슈가 나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애플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인수한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애플은 맨유 인수 딜에 관심을 표했고,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는 맨유 인수에 따른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첼시의 매각을 담당했던 미국 투자회사 레인 그룹을 비롯해 이번 맨유 매각 작업에 관여하는 금융기관들과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애플은 맨유를 인수한 뒤 세계 최고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 런던의 랜드마크인 배터리 발전소를 매입한 뒤 리모델링을 통해 맨유 구단 본사로 쓸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인수 예상 금액은 58억파운드로 한화 약 9조 4천억 원이 달합니다. 애플은 이번 인수를 통해서 스포츠 산업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프로 미식 축구리고 중계권 입찰에 뛰어들었으며 실제로 애플 TV는 내년부터 미국 프로축구리그를 독점 중계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으로 인해서 맨유의 주가는 12% 이상 급등을 했습니다. 이 인수가 끝까지 마무리가 잘 되어서 애플이 맨유의 새로운 주인이 될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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