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시황 (11/30)

11/30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미국 증시 현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01%, 나스닥 ▼ 0.59% , S&P ▼ 0.16%로 마감했습니다.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을 하루 앞두고 관망의 모습이 강하게 보이는 장이었습니다. 전날에 이어 추가하락을 보였지만 하락의 폭은 크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경에 브루킹스 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서 '경제 전망 및 인플레이션, 노동시장'을 주제로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잭슨홀에서의 연설 당시 큰 충격을 시장에 안겨주었기에 이번 연설에서도 같은 충격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들도 많습니다. 월가에서는 다시 한 번 강경 매파 언급을 할 수 있다는 점으로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연준 이사들이 한 마디 한 마디에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러지수의 발표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번 파월 의장의 연설에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사이버먼데이'는 활황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에 113억달러인 한화 약 15조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대비 5.8% 증가한 수치이며 하루 온라인 쇼핑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2. 특징주                                                                    

미국 증시 주요 종목

특징주를 말씀 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애플 - 애플은 3 거래일 연속 2% 대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봉쇄 정채고가 맞물려 아이폰 출하량의 감소가 지속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항공 관련주 -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신호에 항공 관련주가 전체적으로 수혜를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모건 스탠리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광고사업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수요를 전망했고 내년 매출과 EPS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사트라제네카 - 아스트라제네카가 네오젠 테라퓨틱스를 3억2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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