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휴양지라서 리조트에만 있거나 비치에서 수영만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태교 여행기 4탄은 남부 투어를 소개했습니다. 그만큼 괌도 물놀이 외에도 볼 것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소개할 '사랑의 절벽'은 솔직히 투어 하시면서 포함을 시키셔도 되는 곳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랑의 절벽을 따로 포스팅하는 이유는 남부 투어를 돌면서 볼 수 없었던 장관을 여기서 볼 수 있었기에 따로 한 포스팅으로 올리고 싶었습니다. 사랑의 절벽은 무조건 가시고, 무조건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시는 것을 강추하니, 꼭 참고하셔서 아주 아름다운 뷰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랑의 절벽 위치 및 입구
사랑의 절벽은 제가 지내고 있었던 괌 롯데 호텔에서 차량으로 7분정도 소요가 되는 거리입니다. 생각보다는 멀지 않습니다. 이곳은 차량이 없이 가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어 보였습니다. 가는 길이 거의 횡 무지였고, 인적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는 길에 홈리스분이 걸어가시는 것 말고는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절벽 주차장에 도착해서 매표소 쪽을 바라봤을 때의 사진인데 와 정말 잘되어있기도 했지만, 날씨도 한 몫을 해주었습니다. 여러 곳의 사진 스팟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여러 설명이 나와있는데, 로고를 보시면 남녀가 키스를 하는 모습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이곳은 사랑하는 남녀가 부모의 반대 와중에 서로의 머리를 묶고서 졀벽에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상의 모습도 연인의 머리가 묶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사랑의 절벽 이야기라고 검색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아실 수 있습니다.
◈ 사랑의 절벽 뷰 포인트
표를 내고 입장을 하면 한 쪽에 벽화 같은 것이 스토리로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걸어가는 중에 멀리 사랑의 절벽 메인 포인트가 보입니다. 진짜 절벽 위에서 뷰를 볼 수 있는 곳이라서 더욱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메인 뷰 포인트에 올라가니 너무 좋았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바람도 시원하게 불었고, 보이는 바다 뷰가 정말로 속이 뻥하고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사랑하는 인연이 서로 자살을 했는지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삼각형 모서리 부분에 가서 사진을 찍을 때 살짝 무섭기도 했습니다. 바로 밑이 아무것도 없는 완벽한 절벽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괜한 무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정말 잘 나왔고 인생 샷을 얻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아래 링크는 남부투어 포스팅입니다. 사랑의 절벽과 같이 가셔도 좋고 따로 일정을 잡아서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확인 못하신 분들께 공유를 드리고자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victoriapa.tistory.com/236
마지막으로 너무 좋은 장소라서 제가 찍은 동영샹도 공유드립니다. 사진이나 동영샹으로 다 담을 수 없을 정도의 뷰인데, 이렇게나마 보여드리면 괌을 가셔서 꼭 방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보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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