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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해외

괌 태교 여행기 10탄 : 많이 먹고 싶어? 'HEAVY HITTERS' 해비 히터즈

by 재리 부부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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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 해도 푸드트럭을 하시는 청년분들은 나중에 내 가게를 차리고 싶은 소망으로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괌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해서 유명해진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HEAVEY HITTERS' 해비히터즈라는 곳입니다. 가게 상호명을 해석하면 강한 타자라는 뜻인데 음식 측면에서 해석하면 왠지 양 많은 사람?이라는 뜻인 것 같긴 합니다. 이곳은 양이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성 분들만 가시면 메뉴 하나로 배부르게 먹는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  HEAVY HITTER 위치  및 외관                   

 

HEAVY HITTER 해비히터는 조금은 구석에 있는 편입니다. 다른 음식점들과 모여있는 것이 아닌, 해비히터 근처에는 식당이 따로 없고 뭔가 따로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맛집이 이런 거지라는 생각으로 운전해서 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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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HITTER 해비히터HEAVY HITTER 해비히터HEAVY HITTER 해비히터
HEAVY HITTER 해비히터

 

HEAVY HITTER 해비히터는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외관입니다. 핑크색 칼라로 된 벽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정말로 정직하게 HEAVY HITTER라고 보이더라구요. 다른 꾸밈이 없는 간판이었습니다. 아주 정직한 글씨체인데 외벽 색깔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워낙 이쁜 외관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  HEAVY HITTER  내부                                    

HEAVY HITTER 해비히터HEAVY HITTER 해비히터HEAVY HITTER 해비히터
HEAVY HITTER 해비히터

 

1층에는 4~5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2층도 있었지만 올라가 보지는 않았는데, 방문객들이 쓰는 것이 아닌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인 것 같았습니다. 내부적인 인테리어는 홍대나 대학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해비히터는 주방에서 떠드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즐겁게 일을 하는 거 같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정말로 서로 웃으면서 크게 대화를 하는 것이 전부 다 들릴 정도였습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하도 떠들면서 요리를 해서 고기가 많이 탄 거 같다는 리뷰도 많았습니다.

 

 

◈  HEAVY HITTER  메뉴                                    

HEAVY HITTER 해비히터HEAVY HITTER 해비히터
HEAVY HITTER 해비히터

 

메뉴판이 엄청 위에 달려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헀네요;;;; 쭉 읽다 보니 메뉴가 아주 많습니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골라야 할지 메뉴판을 계속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뉴 가운데 위치한 LOCAL FAVORITES를 확인해봤습니다. 사진과 메뉴 설명을 보니 종합적인 것들이 전부 들어가 있는 'MAGALAHI'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포함되어있는 재료는 스테이크, 치킨, 소시지, 새우, 밥입니다. 우선은 양이 많다고 하니 메뉴 하나만 주문을 했고 먹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HEAVY HITTER 해비히터HEAVY HITTER 해비히터HEAVY HITTER 해비히터
HEAVY HITTER 해비히터

 

처음 메뉴를 받았는데, 여기가 한강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정색 플라스틱 접시에 휴지에 감싼 포크 두 개를 주었습니다. 와 요새는 플라스틱 줄인다고 난리인데 괌은 예외인 것 같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정말 많은 재료들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조금 딴 것도 많아서 먹는 도중에 떼어내고 먹기도 했습니다. 

 

HEAVY HITTER 해비히터HEAVY HITTER 해비히터HEAVY HITTER 해비히터
HEAVY HITTER 해비히터

 

전체적으로 간이 약하지는 않았습니다.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조금 짜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마카로니와 밥이 있어서 그런 강한 맛을 조금은 중화를 시켜주었습니다. 소고기가 조금 질긴 것을 제외하고는 기초 양념의 맛도 좋았고 양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한 개만 주문하길 잘했다고 와이프와 얘기를 했었네요.

 

HEAVY HITTER 해비히터
HEAVY HITTER 해비히터

 

이 접시 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죠? 와이프는 얼마 안남기고 못 먹겠다고 해서 제가 마무리를 다 했습니다. 너무 재료를 한 곳에 때려 넣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실 수 있는데, 각각의 재료의 맛이 섞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조화도 좋았습니다. 뭔가 진정한 미국의 해비한 맛을 느낀 식사가 아니었나 싶네요. 양이 좀 있고, 재료들도 조금은 전부 해비 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참고하시고 가셔서 점심에 드시고 오후에 물놀이를 하고 소화를 시키고 저녁에 맛있는 걸 다시 드시는 건 어떨까요? 이 전에 소개한 맛집들은 아래 링크로 모아 놓을테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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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ctoriapa.tistory.com/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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