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파르나스몰 베스킨라빈스 100 FLAVORS 지점'
다 아시는 브랜드이고 너무 유명한 곳이지만, 웬만한 매장보다는 이곳 삼성역 스타필드 배스킨라빈스의 매장은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00 FLAVORS 매장으로 인해서 100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동네에서 방문하는 곳에 비해서는 뭔가 더 특별하다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삼성역에서 하차하셔서 코엑스와 연결된 통로를 통해서 가시다보면 중간에 큰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별마당 도서관 근처라고 보시면 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이곳 근처에는 여기 배스킨라빈스 한 곳 밖에 없습니다. 쇼핑몰 내부에 있으므로 접근하시기에도 좋고, 요즘 같은 날씨에는 쾌적한 환경으로 가실 수가 있습니다.
딱 보이시죠? 100 FLAVORS라는 간판이 붙어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2시~3시 경이었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사진은 잠시 사람이 없을 시에 찍은 것인데, 매장 내부나 주변에도 쇼핑하시거나 구경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회사 동료들과 방문을 했는데... 어떻게 이 시간에 방문을 했냐??? 음....... 다 아실 겁니다. 뭐 다 그런 거죠...^^
역시나 요새는 전부 주문을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이게 편하고 불편하고가 있긴 한데, 고령층 분들에게는 정말 힘든 시스템입니다. 우선 해피포인트 로그인을 하고 안 하고를 선택하고, 바로 메뉴를 고르는 창으로 넘어갑니다.
아이스크림 코르는 창으로 넘어갔는데... 음... 뭐지??/ 다 합치면 72가지 맛입니다. 100가지 맛이라고 했는데.. 다른 옵션이 있는 건지... 그걸 따질 새가 없어서 우선 각각 주문을 했습니다. 사이즈는 더블 주니어로 했습니다. 직원 한 분이 생일이셔서 다른 분이 쏘신다고 하네요. 저는 아몬드봉봉과 오레오 쿠키앤치즈 크림을 선택했습니다. 정말 아몬드 봉봉으로 언제나 1순위 초이스입니다.
주문을 하고 매장 내부로 들어가니, 엄청 많은 아이스크림 케익들과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매장보다는 가지 수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리고 텀블러와 다른 MD 상품들도 많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100 FLAVORS 매장은 처음인지라 이런 제품들도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음료를 제조하거나 아이스크림을 퍼주는 곳에 상단에는 LED 전광판으로 곡선으로 설치를 해서 홍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리를 찾아서 들어가니, 우선 내부 인테리어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쾌적함과 청결함이 눈에 띄는 곳이었습니다. 정말 100가지 맛인지 세 번째 사진처럼 진열돼 있는 곳을 세어보고 싶긴 했지만, 쓱 지나쳤습니다.
더블 주니어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저는 엄청 작게 나올 주 알았는데, 먹는 내내 많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오레오 쿠키앤치즈를 시켰는데 엄청 독특하지는 않았고 원래 오레오 맛에 치즈향이 좀 나는 정도였습니다. 아몬드 봉봉은 언제나 먹어도 이 맛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이제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기 위해서 자리를 일어났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성이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정말 코엑스 스타필드랑 파르나스몰은 사람이 끊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엄청 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방문해보시면 인테리어나, 못 보던 MD 상품까지 보실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는 이렇게 쇼핑몰에 들어와서 데이트나 나들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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