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식 시장 분석 (08/11) feat.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08/11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글로벌 증시 현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1.63% , 나스닥은 ▲2.89%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상승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속적으로 말씀 드렸던 CPI, 미국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미국의 7월 CPI는 전년 대비 8.5% 오르면서 전월 9.1%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8.7%를 각각 하회했습니다. 이렇게 CPI가 둔화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안도감으로 양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이에 연방준비제도는 이번 9월에 예정되어있는 FOMC에서 0.75%의 금리상승보다는 0.5%의 금리상승에 무게를 더 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주요 종목

 

대체적으로 모든 주요 종목들이 평균 3%이상의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 전 하락폭을 일부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저항대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남은 목금 2 거래일동안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보면서 투심이 더 살아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금일 시장 종합

 

금일 국내 양 지수는 어제 밤에 발표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이 둔화되었다는 발표의 영향으로 1% 이상의 상승을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솔직히 미국 시장의 마감을 보시고 오늘 국내 증시를 기대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미국만큼 크게 반영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더욱이 오늘은 국내 증시 옵션만기일의 영향도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금일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를 외국인과 기관이 전부 매수 포지션을 보이는 장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선물에서도 큰 금액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수가 오른 것에 비해서 개별 종목은 크게 수혜를 받지 못한 모습이라서 뭐지라고 생각한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오늘 들어온 수급이 내일 주봉 마감일까지 이어질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투자자별 일별 매매 동향

 

7월말부터 현재까지의 수급 현황입니다. 코스피는 어제 외국인이 매도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늘 어제의 매도폭을 바로 회복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CPI 발표 전에 보수적인 움직임을 보이다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고 다시 수급을 넣어주는 모습입니다. 

기관이 오늘 순매수한 금액은 7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거래일 중에서 두번쨰로 많은 금액입니다. 그 만큼 기관의 수급은 거의 없고 매도 포지션만 지속적으로 보여준 모습이었습니다. 코스닥은 4 거래일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환율차트

 

환율은 CPI 둔화의 영향으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락하면서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8월 들어서 1,298원이 가장 낮은 금액인데 과연 저점을 형성해줄지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점으로 빠져줘서 외국인의 수급에 더 탄력을 주는 방향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베일 벗은 삼성 4세대 폴더블폰… 두께·무게 줄고 배터리 커졌다

삼성 4세대 폴더블 폰

 

삼성의 4세대 폴더블폰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어제 10일 오후 10시에 전세계 동시 생중계를 통해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예전에는 뉴욕에서 언팩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언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대중들이 신제품 출시만을 기다리고, 어떤 디자인과 스펙을 보여주는지 이목을 끌고 있는 행사입니다.

 

스펙을 설명드리자면, 이번 폴더블 폰은 두께와 무게가 줄고 배터리는 켜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보다 크기를 줄였습니다. 세로를 3.1mm, 두께는 0.2mm정도 입니다. 무게는 263g으로 지난번보다 8g이 가벼워졌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를 탑재해서 촬영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합니다. 역시나 S펜도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지난 번 모델과 동일한 199만 87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512GB 모델은 전작보다 2만2000원만 올려서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고 전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4세대 폴더블 폰 출시를 통해서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을 짜고 있다고 합니다. 아 가격은 거의 200만원입니다. 저는 선뜻 구매를 하는게 좀 어렵네요. 디자인이나 기능, 화면 크기 등등이 정말 마음에는 들지만 200만원씩 주고 핸드폰을 구매하기에는 저는 아직 힘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폴더블폰을 잘 확인하시고, 교체 시기가 되신 분들은 고려를 해보심이 좋겠습니다. 출시되고 구매하신 분들의 후기 포스팅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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