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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시장 분석 (10/31) feat.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10/31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금일 국내 양 지수 모두 장 시작과 동시에 하락폭을 늘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10시 30분을 기준으로 하락폭을 회복하면서 상승을 유지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미국의 긍정적인 여파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양 지수 막판에 수급이 더 들어오면서 모두 1% 이상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일이 10월의 월봉 마감일이다 보니, 관망세의 포지션이 유독 눈에 띄는 거래일입니다. 삼성전자가 약 4%가 넘는 상승을 보여주기도 한 시장인데, SK하이닉스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실적 발표 영향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양 지수에서 외국인이 모두 매수 포지션을 보이지만, 거래 대금 자체가 엄청 작습니다. 기관은 코스닥에서 매수 포지션이지만 거.. 2022. 10. 31.
국내 주식 시장 분석 (10/28) feat.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10/28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금일 국내 양 지수는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같은 경우는 금일 1%가 넘게 하락을 기록했는데, 지난 10월20일 이후로 처음으로 1% 넘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오전 장 시작과 동시에는 나름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었는데, 오전 11시30분을 기점으로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폭을 크게 가져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는 기관이 매수세가 들어왔으며 외국인은 이번달 들어서 처음으로 1,900억원의 매도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가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대체적으로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에 비해서 월등히 많은 갯수를 기록했습니다. 선물 쪽을 보시면 총 누적 금액이 1조원을 넘는 모습입니다. 선물 시장도 역시나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므로 .. 2022. 10. 28.
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26)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26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1.07%, 나스닥 ▲ 2.25%, S&P ▲ 1.63%로 마감했습니다. 3 거래일 연속으로 큰 폭의 상승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최근 치솟았던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적으로 안도 랠리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실적 발표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실적 발표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빅 테크 어닝의 서막을 연 것은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였습니다. 알파벳은 3분기 EPS가 1.06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체 수치가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클라우드 사업 부분의 매출이 부진했습니다. 해당 실적 발표의 영향이 이대로 마무리가 될지 돌아오는 거래일에 영.. 2022. 10. 26.
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24)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24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2.47%, 나스닥 ▲ 2.31%, S&P ▲ 2.37%로 상승했습니다. 지난 거래일에서 미국 증시는 긴축 속도의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세 가지 지수가 모두 2% 중반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부 연준 인사들이 고강도 금리 안상에 따른 과도학 긴축을 우려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온 후, 미 국채 금리가 고점에서 하락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증시도 탄력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의견을 내비친 주인공은 데일리 연은 총재입니다. 데일리는 미국 지역 연은 총재 중 한 명입니다. 연준의 금리정책 결정 회의인 공개시장위원회에서 투표권을 갖고 있는 연은 총재며,.. 2022. 10. 24.
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18)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18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1.86%, 나스닥 ▼ 3.43%, S&P ▼ 2.65%로 마감했습니다. 다시 한번 급등을 보여주는 장이었습니다. 이날 투자자들은 은행 실적에 주목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3분기 주당 순이익은 0.81달러로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8%가 줄었지만 JP모건체이스, 모건 스탠리 등이 두 자릿수 감소를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선방을 했습니다. 또한 영국발 금융불안의 원인이 리즈 트러스 내각의 감세 정책이 대부분 폐기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레러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소득세율 인하 취소, 에너지 요금 지원 축소 등 트러스 총리의 감세안을 되돌리겠.. 2022. 10. 18.
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17)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17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1.34%, 나스닥 ▼ 3.08%, S&P500 ▼ -2.37%로 마감했습니다. CPI 발표 후 급반등했던 증시가 하루만에 그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하는 거래일을 기록했습니다. 몇 가지 이유를 꼽자면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한데다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은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미국 2년물 국채는 4.517%까지 폭등했고, 10 년물 국채는 4.031%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준 고위 인사의 발언도 있었는데,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는 금리 인상을 계속해야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의 속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월가 대형 은행들은 부진한 실적을 공개하면ㅅ너 혹독한 어닝.. 2022. 10. 17.
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14)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14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2.83%, 나스닥 ▲ 2.23%, S&P ▲ 2.60%로 마감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인 CPI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전날 9시30분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시장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8.2% 상승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0.1%정도 웃도는 모습이었습니다. 미증시 개정 전에는 선물이 바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개장 이후에는 3%가량 하락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하지만 장중에는 저가 매수세의 유입과 에너지, 금융, 반도체 쪽으로 크게 상승하면서 급등 후 마감하였습니다. CPI 결과가 상회하는 움직이었지만 상승으로 마감한 사유로는, 고물가 지속이라는 것이 새로운 소식이 아니라는 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2022. 10. 14.
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11)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11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0.32%, 나스닥 ▼ 1.04%, S&P ▼ 0.75%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지수가 하락한 요인으로는 지난주 발표된 고용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연준의 긴축이 중단 되거나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반도체 관련주들에게는 영향을 끼치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여파가 다시 한번 이슈화가 되면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하락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시장은 소비자물가지수인, CPI 발표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는 13일에 예정이 되어있는데, 이를 기점으로 많은 변동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1월2일 연준의.. 2022. 10. 11.
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06)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06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0.14%, 나스닥 ▼ 0.25%, S&P ▼ 0.20%으로 마감했습니다. 2 거래일 상승 후에 쉬어가는 흐름인데, 장 초반에는 하락폭이 엄청 크게 보였다가 장 후반으로 갈 수록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거의 보합권으로 마감이 되었는데, 나스닥 같은 경우는 장 중에 - 2.38%까지 빠지는 모습이 나타났었습니다. 마감 지수를 기준으로 1 거래일에 2%의 변동성을 보이는 장이었습니다. 미국 증시는 경제 지표가 개선됐지만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나타낸 것이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Philip Jefferson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잡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말하면서 고강도 금리 ..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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