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분석 (10/05) feat.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10/05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미국 증시 현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2.80%, 나스닥 ▲ 3.34%, S&P ▲ 3.06%으로 마감했습니다. 2 거래일 연속으로 큰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보다도 더 큰 폭으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미 증시의 급등세는 국채 금리 하락세로 인해서 기대감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국채 2년 물과 10년 물이 동시에 하락을 하면서 긴축 속도 조절론으로 인한 기대감이 보였던 장이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한 주간 5.7%가 상승했는데 이틀 상승폭으로는 2020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미국 3대 지수 일봉 차트

 

각 지수의 일봉 차트를 보시면, 기존 저점 위로 올라온 모습입니다. 기존 저점이라고하면 올해 6월의 위치입니다. 최근에는 최근 6월의 위치가 무너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더 빠졌어도 이상함이 없는 시장 분위기이긴 합니다. 최근 시장에 대한 심리가 매우 약해서 주기적으로 큰 폭의 변동이 예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이슈 하나에 등락을 크게 가져가고 있으니, 보수적인 접근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에서 금리 인상 완화의 신호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시장은 회복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2. 특징주      

미국 증시 주요 종목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을 보이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테슬라는 전날 하락세를 보인 부분을 일부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징주를 말씀 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트위터 - 전날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를 끌었습니다. 트위터 인수 파기를 선언했던 머스크가 3개월 만에 계약을 다시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2%가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포드 - 9월 차량 판매는 전년 대비 8.9% 감소하면서 예상보다 더 크게 감소했지만, 3분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 증가하면서 전날 거래일에는 7%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리비안 - 올해 목표했던 2만5천대 생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을 밝히면서 13%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지난 3분기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도체 관련주 - 미국이 첨단 반도체의 대중 수출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반적인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TSMC 등이 5% 상승을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를 넘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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